[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화장품 스폰지와 퍼프 제조 대표업체인 에스엔피월드의 최대주주가 사모펀드로 변경된다.
최근 에스엔피월드는 공시를 통해 전동걸 외 3인이 키스톤앤젤스 제1호 투자목적회사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주식 양수도금액은 341억4,497.6만원이며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은 오는 12월 17일이다.
이번 주식 양수도 진행에 따라 최대주주는 키스톤앤젤스가 되며 지분율은 51%가 된다. 기존 최대주주인 전동걸 대표의 지분율은 24.91%에서 7.095%로 낮아진다.
한편, 에스엔피월드는 지난 2002년 6월 설립됐으며 2017년 9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국내 최고, 최대 메이크업 스폰지 제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200,000,000피스를 생산할 수 있다. 회사 자본금은 3,938백만원이며 현재 종업원수는 140여명이다. 핵심 제품은 메이크업 스펀지와 퍼프, 함침스펀지(Immersion Sponge), Make-up Tip, 진동기기, Make-up Stick & Container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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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엔피월드 전동걸 키스톤앤젤스제1호투자목적회사 최대주주 변경 주식양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