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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포트] 레브론, 매출 감소 주식 18% 이상 급락

12개월 동안 매출액 9% 감소 "회사 경영 큰 영향 미치지 않을 것" 전망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 레브론(Revlon) 주식이 최근 급락했다. 레브론재무제표 발표에서 매출하락이 보인 이후 지난 3월 5일 레브론의 주식은 18% 이상 급락했다.

 

 

제프리(Jefferies) 애널리스트 스테파니 위 씽크(Stephanie Wissink)에 따르면, 2월 23일 마감된 4주 동안의 레브론 매출은 전월 대비 15% 감소했다. 애널리스트는 닐슨(Nielsen) 데이터를 인용하면서 지난 12개월 동안 매출이 9% 감소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레브론(Revlon) 측은 CNBC와의 연락에서 즉각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난해 J.Crew가 매출과 순이익 하락으로 인해 취했던 조치를 떠올린 많은 채권자들은 레브론도 저조한 이익과 주식 가치 하락으로 회사 자산을 부채 보유자의 손이 닿지 않는 범위에서 이전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 레브론 크리스 피터슨(Chris Peterson) CFO는 근거 없는 소식이라며 이러한 루머들을 일축시켰다.

 

매출 감소가 일반적으로 회사 주식에 영향을 주는 경향이 있지만 레브론(Revlon)의 주식 가격 하락은 유동성이 낮은 주식 공백으로 인해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로날드 펄릴만(Ronald Perelman) 회장이 이끄는 자회사가 주식의 85% 이상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공개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레브론(Revlon) 주식은 약 700만주에 불과해서 회사 경영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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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블론  #Revlon  #매출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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