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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 3월 19일 정식 출범

발족식 이어 규탄 집회 개최, 가맹점 피해 대책 마련 촉구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양수 기자] 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공동회장 전혁구, 시종필)가 오는 3월 19일 오후 1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는다. 화가연은 당초 지난 2월 18일 발족을 예정했었지만 세밀한 준비를 위해 3월로 일정을 연기했다.

 

이번 발족식은 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 (사)전국가맹점주협의회, 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이날 발족식에서 ▲페점 위기에 처한 5개사 화장품 가맹점주 공동 대응안 ▲면세점화장품의 국내 불법유통 근절 ▲CJ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 등 대기업 직영 화장품 편집숍의 골목상권 침탈행위를 막기 위한 법률개정 촉구 활동 ▲온라인 유통을 가맹점의 영업지역에 포함시키는 ‘배타적 영업지역 설정’을 가맹사업법 개정(안)에 요구 ▲가맹본부의 불공정한 온라인 판매행위의 시정과 과도한 할인 정책의 지양 ▲할인 정책 시 가맹점주와 공정한 정산분담금 합의제도 정착을 통한 가맹점주 피해 방지책 등을 논의하고 구체적 실천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서울 소공동 롯데면세점 인근(을지로입구역 7번 출구 앞)에서 ‘면세화장품 불법유통 규탄 집회’를 개최한 뒤 광화문 정부청사 앞까지 도보행진을 펼치면서 면세화장품의 현장인도제 폐지와 면세용 의무표기제 시행을 촉구할 예정이다.

 

가맹본부의 할인정책 등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공유하고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고 국회와 관세청 등을 상대로 대책 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다. 화가연에는 전국이니스프리가맹점주협의회, 전국아리따움점주협의회, 더페이스샵&NC가맹점협의회, 토니모리가맹점주협의회, 네이처리퍼블릭가맹점주협의회 5개 가맹점주협의회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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