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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중국무역사절단, 2500만달러 수출상담 '성과'

중국 내륙시장 진출 성과 공동브랜드 '클루엔코' 판매장 오픈 지원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경상북도가 화장품업체 등이 포함된 중국무역사절단을 중국 산시성 시안시와 닝샤후이족 자치구 인촨시에 파견해 2,500만 달러의 계약과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는 지난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시안시와 인촨시를 중심으로 도내 중소기업 화장품과 식품, 생활소비재, 생활가전 13개사를 대상으로 중국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15일 밝혔다.

 

경북 중국무역사절단이 진행한 무역상담회는 마스크팩을 생산하는 미진화장품과 헤어 제품을 개발하는 비오엠을 비롯해 코리아향진원, 코리아비앤비씨 등 화장품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들과 1대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미진화장품과 코리아향진원은 중국 닝샤의 전자상거래 업체와 각각 5만 달러와 3만 달러 상당의 제품을 수출하기로 약속하는 등 28만 달러 규모의 MOU 4건을 체결했으며 비오엠은 헤어 염색 제품 20만 달러 수출을 위한 계약서에 서명했다.

 

림밤과 기능성 화장품을 생산하는 코리안비앤비씨 전중하 대표는 "그동안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경북도의 다양한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조금씩 수출길이 열리고 있다"고 이번 수출상담회에 만족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미중 무역분쟁 등 어려운 대외무역 환경 속에서 대 중국 수출 규모가 지난해 116억 5,000만 달러로 2017년 132억 6,000만 달러 대비 12.1% 감소했고 올해 1분기 역시 21억 4,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한 28억 3,000만 달러보다 24%나 감소했지만 화장품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밝힌 화장품 수출 규모는 지난해 8,200만 달러로 2017년 3,400만 달러와 비교해 141%가 늘었고 올해 1분기 역시 1,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한 800만 달러보다 133%나 늘어나 효자 수출품목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에 대해 경북도 관계자는 "화장품을 비롯해 생활용품과 위생용품, 농림수산물 등 한류 수출상품의 성장세가 뚜렷하다"며, "앞으로도 경북 수출의 35% 정도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인 중국 개척을 위해 상하이, 베이징 등 기존 시장은 물론 중국 내륙 시장으로 확대하고 한류상품 수출증대를 위해 수출지원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중국 시안시에 이어 인촨시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와 화장품 공동브랜드 '클루앤코' 판매장 개소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 우수상품의 중국 내륙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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