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중국 상해] 엘앤피코스메틱이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로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 푸동신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CBE)'에 참가해 메디힐의 앞선 마스크팩 기술을 선보였다. 40개국 3,600여개 업체가 참가한 CBE는 아시아 최대 규모 뷰티 박람회로 엘앤피코스메틱은 신제품 론칭과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며 중국 시장에서 메디힐의 브랜드를 각인시켰다.

8년째 꾸준히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CBE)에 참가하고 있는 엘앤피코스메틱은 이번 박람회에서도 소비자들이 메디힐을 대표하는 제품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부스를 구성했다.

메디힐의 스테디셀러인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를 비롯해 피부 온도를 평균 4.7℃ 낮춰줘 즉각적인 쿨링 케어 효과가 있는 '메디힐 캡슐100 바이오 세컨덤', 레이어링 개념을 적용한 새로운 방식의 신개념 앰플 '메디힐 마스킹 레이어링 앰플' 등 인기 제품을 체험할 수 있게 만들어 부스를 찾은 중국 소비자들과 바이어들의 마음을 만족시켰다.

지난해 출시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메디힐 필로소프트 버블레이저 패드', 메디힐의 노하우로 탄생한 프리미엄 캡슐에 고농축 오일을 담아낸 '바이오 캡슐인 마스크', '메디힐 N.M.F 앰플렉스 마스크팩' 등 최신 제품도 함께 전시해 중국인들과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메디힐 전속모델인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과 협업으로 탄생한 ‘MEDIHEAL X BTS 4종 스페셜 세트’를 찾는 인파로 부스가 가득 차 전세계적인 팬덤을 입증했다.

또 성형외과 전문의 협업을 통해 론칭한 인기 색조 브랜드 메이크힐'(MAKEHEAL)도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았다. 부스 방문객들은 베이스부터 립, 아이 등의 메이크업 제품을 직접 발라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윤곽을 살려주는 ‘브이세라 커버스틱’과 작은 얼굴을 만들어 주는 ‘헤어라인 코렉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엘앤피코스메틱 관계자는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CBE)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행사로 다양한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어 8년째 참가하고 있다"며, "메디힐은 중국 내에서 인기를 다지고 있는 브랜드로 박람회를 통해 체험 기회를 늘리고 신제품을 만날 수 있는 접점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특히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2015년 10월 중국 상해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0.1초에 한 장씩 팔리는 마스크 팩 전문 브랜드'로 불리는 메디힐은 2009년 국내 론칭 이후 10년 만에 마스크 업계를 장악했다. 중국, 홍콩 등 해외 소비자들에게 '1일1팩' 바람을 일으킨 메디힐은 현재 26개 이상의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메디힐의 마스크팩 누적 판매량은 약 16억 장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