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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중남미 리포트] 브라질 '로웰', 펜데믹 불구 성장 헤어케어 트렌드 주도

헤어케어 신제품 투자 지속 흰머리 관리 '실버 슬림 라인' 추가, 올해 매출 상승세 유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사업가 파울로 안드라지가 1991년 상파울로주 이타피라시에 설립한 로웰(Lowell) 코스메틱은 역동적이고 경쟁적인 헤어케어 부문에서 30년을 견뎌냈다. 로웰 제품은 뷰티살롱 전문가용 제품과 가정에서의 트리트먼트 제품을 포함해 100개 이상의 제품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로웰의 마케팅 매니저 파브리지아 베르베르치는 “브라질 헤어 시장의 이러한 변화는 우리에게 큰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는 브라질 소비자들이 특히 헤어에 관해서는 진정성 있고 진정한 '나'를 보여주는 것에 대해 더 많이 걱정하는 것을 보아왔다. 브라질의 다양성과 문화는 화장품 산업을 변화시킬 정도로 매우 풍부하다”고 말했다.

 

그녀에게 이러한 카테고리의 변화는 성장의 기회로 여겨진다. 파브리지아 베르베르치 매니저는 "2016년 무화학 포뮬러를 제시해 업계에 혁명을 일으키고 회사의 판매 기록이 된 스무스 매직과 같은 라인을 보유한 로웰을 몰랐던 소비자들은 2018년 Cacho Mágico 출시로 마음을 사로 잡았다. 또 곱슬머리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중시하는 기준이 됐다”고 말했다.

 

 

브라질 여성들이 자연스러운 모발을 선호하는 움직임에 발맞춰 로웰은 2021년에 흰머리 관리에 전념하는 실버 슬림 라인을 추가했다.

 

최근 수십 년 동안 로웰은 새로운 브라질 브랜드의 탄생과 외국 브랜드의 도입으로 소비자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국가에서 헤어케어 부문이 성장하는 것을 보았다. 이 치열한 시장에서 통합하고 계속해서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 파브리지아 베르베르치 매니저는 "회사가 항상 소비자 요구를 따르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에 투자하면서 국내와 해외 동향에 주의를 기울였다"고 말한다.

 

파브리지아 베르베르치 매니저는 “각 기간과 각 단계에는 로웰(Lowell)의 대담함이 필요했다. 창립 이후 대규모 행사, 세계 주요 박람회 참가, 코스, 쇼, 크루즈와 매우 잘 계획된 출시가 모든 차이를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이 전략은 또한 회사가 국제 시장에 진출하도록 이끌었다. 로웰은 현재 이탈리아, 프랑스, 러시아, 콜롬비아, 아랍에미리트, 미국 등 1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파브리지아 베르베르치 매니저는 “브라질 화장품은 매력이 있고 수출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다른 국가의 국가 브랜드에서는 아직 이를 탐색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헤어케어는 다른 카테고리와 달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손실이 없었다. 미용실이 다른 시간에 문을 닫아도 소비자들은 집에서 계속 머리를 관리하기 때문이다. 2020년에는 샴푸 9%, 컨디셔너 18.6%, 헤어케어 제품 12.6%의 매출이 증가했다. 2021년에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파브리지아 베르베르치 매니저는 “팬데믹이 헤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로웰은 신제품에 대한 투자를 중단하지 않고 계속해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몇 가지 전략을 수정했다. 경제가 어려운 이 시기에 우리는 협상과 판촉과 관련해 고객에게 상업적 대안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 대해 마케팅 관리자는 낙관적이지만 로웰은 한 번에 하루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한다. 파브리지아 베르베르치 매니저는 “국내 시장이든 국제 시장이든 우리는 우수성과 혁신에 초점을 두고 브랜드가 이미 획득한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도전 과제에 대한 책임 있는 관리, 소비자를 걱정하고 전문가의 훈련 교육을 통해 계속 운영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시장에서 30년 동안 달성한 성과에 매우 만족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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