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에이비티아시아(대표 김한균)의 기초화장품 브랜드 파파레서피가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미경)에 전국 취약계층 아동 227명을 위한 '굿레서피박스'를 전달했다고 12월 14일 밝혔다.

굿레서피박스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유통기한이 다 된 화장품을 쓰거나 아토피, 건조, 민감성 피부 트러블 등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꼭 맞는 좋은 제품을 얻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프로젝트 사업이다. 아동마다 각기 다른 피부타입을 고려해 아동이 직접 원하는 기초화장품을 선택하는 욕구 기반형 사업으로 지원 아동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2년 차를 맞은 올해는 강원도를 포함한 전국 사업으로 진행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장은 “아이들이 직접 고른 화장품을 아동별로 포장까지 해준 파파레서피 임직원 분들께 고맙다”며, “이번 계기로 취약계층의 아동이 자신감을 갖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한균 에이비티아시아(파파레서피) 대표는 “굿레서피박스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와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는 국내 복지사업과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와 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