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4월 22일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CIS 국가 화장품 규정에 대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글로벌인증센터의 판축 휘루자 책임연구원이 연사로 나선다. KTR은 산업 전 분야에 대한 종합 시험, 인증, 기술컨설팅을 수행하는 시험인증기관이다. 판축 휘루자 책임연구원은 러시아에서 건축학, 간호학, 재활치료학을 전공한 후한국으로 건너와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국제학/한국학 전공)을 졸업했으며2009년부터 KTR에서 러시아와CIS 국가 화장품, 의료기기, 기계장비 등 전 분야 인증, EAC 인증 공장심사를 담당하고 있다. 웨비나는 ▲CIS 국가 화장품 시장 ▲유라시아경제연합 회원국(러시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의 EAC 인증제도 ▲화장품 EAC 인증제도(화장품 인증 절차와 필요사항) ▲우즈베키스탄 화장품 인증 제도(화장품 인증 절차와 필요사항)의 내용으로 구성되며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CIS 국가 화장품 규정에 대한 웨비나 강사 프로필 웨비나 참가신청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024년 4월호는 지난해 11월 SOFW 저널과 업무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1월부터 SOFW 저널한국판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퍼스널 케어 최신 연구를 주제로 ▲스트레스와 피부 : 심리적 웰빙과 피부 항상성을 찾아서 ▲티무트 후추 추출물로 정서적 웰빙과 피부 안색의 개선 ▲국소 도포제와 미용 건강기능식품을 위해 개발된 다양한 유효 성분 : 인사이드-아웃 시장 공략의 핵심 요소와 향료를 주제로 ▲자연주의와 친환경 디자인이 화장품의 후각적 측면에 미치는 영향 ▲향이 나는 제형: 다양한 제형에서 향의 이중 효과 등으로 구성됐다. [컬럼] 잠깐의 색다른 휴식 [기획특집] 2023년 화장품 공개기업 75개사 실적 분석 [퍼스널 케어] 1. 스트레스와 피부 : 심리적 웰빙과 피부 항상성을 찾아서 Stress and Skin: in Search of Psychological Well-being and Cutaneous Homeostasis 이네스 뒤빌리에, 액셀 페레 2. 티무트 후추 추출물로 정서적 웰빙과 피부 안색의 개선 Enhancement of Emotional Wellbeing and Skin Complexion wit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이사장 윤주택)은 오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한국 최초로 캐나다 토론토에서 제1회 캐나다 K-뷰티 미션 코리아(Mission Korea to Canada 2024)를 캐나다 전지역 제조 유통 구매바이어 단체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GCC 수출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캐나다 코스메틱 클러스터(CCC)와의 GCC한국대표부간 협력 계약의 후속 조치로 양국 간의 맞춤형 구매 바이어 수출상담회와 컨퍼런스,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판매자와 구매자간 직접 매칭을 추진한다. 특히 캐나다 화장품 시장과 한국의 우수한 브랜드, 제조 시스템를 캐나다 현지 바이어와 네트워킹 매칭을 진행한다. 또 캐나다의 특화된 틈새시장에 적합한 한국의 유망한 제조, 브랜드사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지속적인 수출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행사와관련해 캐나다 코스메틱 클러스터(CCC)는 "한국 무역사절단을 위해 현지 캐나다 구매 바이어 초청 준비와 네크워킹 이벤트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IBITA는 GCC한국대표부로 아시아 대륙에서의 GCC.EU와 한국과의 네트워크를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엔데믹이 선언된 지 약 1년이 지났지만 화장품 가맹사업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화장품 가맹점의 브랜드 수와 가맹점 수, 평균 매출액까지 감소하고 갈수록 폐점률도 높아지며 그야말로 생존의 기로에 서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8일) 가맹본부가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2023년도 가맹사업 현황을 분석, 발표했다. 가맹본부와 브랜드 수는 2023년 말 기준이며 가맹점 수와 평균매출액은 2022년 말 기준으로 작성됐다. 연도별 가맹본부, 브랜드, 가맹점 수와증감률 (단위 : 개수, %) 이에 따르면 전체 가맹본부 수는 8,759개, 상표(이하 ‘브랜드’) 수는 12,429개, 가맹점 수는 352,866개로 전년 대비 각각 7.0%, 4.9%, 5.2% 상승했다. 코로나19 종식의 영향으로 거의 모든 업종에서 브랜드 수, 가맹점 수, 가맹점 평균 매출액 등이 증가하는 등 전체 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가맹점주의 경영여건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소매업종 등 주요 세부 업종별 브랜드 (단위 : 개수, %) 하지만 화장품 가맹점의 상황은 달랐다. 2023년 화장품 업종의 전체 브랜드 수는 16개로 전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해외직구가 증가하고 해외 온라인 플랫폼 이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피해를 보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당국이 허위광고, 성분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화장품의 해외직구가 증가하고 해외 온라인 플랫폼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 소비자가 해외 화장품을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과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화장품 통관은 2020년 4,469건, 2021년 5,209건, 2022년 6,289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만큼 의학적 효능효과 표방 허위과대 광고, 허위 후기, 파손제품 배송 등으로 피해를 보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먼저 화장품은 의약품이 아니므로 해외직구 사이트에서 화장품을 피부염 호전, 염증 완화, 지방분해 등 의학적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는 경우 이에 현혹되어 구매하면 안 된다. 또 국내에 같은 제품명을 가진 화장품이 있더라도 국가별로 사용금지 원료에 차이가 있어 제품의 성분과 함량이 다를 수 있다. 만약 국내에서 사용을 금지한 성분이 들어있는지 궁금할 경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뷰티 브랜드 센녹이 국제 최대 박람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셀럽, 뷰티 블로거들로부터 수출상담과샘플요청을 받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배쓰뷰티 트렌드세터 센녹(SENNOK)은'볼로냐 코스모프로프 2024'에 참가해30여개국 200여 기업의 300여 바이어, 셀럽, 뷰티 블로거들로부터 수출상담과샘플요청을 받는 등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입지를 확대했다고 오늘(8일) 밝혔다.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Worldwide Bologna)는 55년 역사의 세계 최대 화장품, 미용 박람회로매년 이탈리아, 홍콩, 라스베가스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60여개국 3,000여개 뷰티 기업이 참가했고25만명의 바이어와 업계 전문가,관람객 등이 참관해 성황을 이뤘다. 센녹은 이번 전시회에서 배쓰뷰티 트렌드세터로 주목받으며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 스위스 등 30여개국 글로벌 바이어들과 심도깊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유럽 화장품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독일, 스웨덴, 덴마크의 중견기업들이 협력을 제안해 신중히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류승우 기자] 국내 대표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전문 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024년 4월호가 발간됐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상품기획, 품질관리, 최신 트렌드, 물류, 해외시장 정보 등을 공유하는 연구개발(R&D)과 마케팅 분야 전문 매체다. 2023년 11월 독일 SOFW JOURNAL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2024년 1월호부터 SOFW JOURNAL 한국판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독일 SOFW JOURNAL은 1874년 창간호가 발행되어 15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홈&퍼스널 케어 전문 저널이며 화장품, 바디케어, 세제, 향수, 그리고 화학 특수 제품의 제형에 관한 광범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024년 4월호는 독일의 퍼스널 케어 최신 연구를 주제로 ▲스트레스와 피부 : 심리적 웰빙과 피부 항상성을 찾아서 ▲티무트 후추 추출물로 정서적 웰빙과 피부 안색의 개선 ▲국소 도포제와 미용 건강기능식품을 위해 개발된 다양한 유효 성분 : 인사이드-아웃 시장 공략의 핵심 요소와 향료를 주제로 ▲자연주의와 친환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대웅제약 이지듀가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코스메슈티컬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Easydew)’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2배인 125% 증가했다고 오늘(8일) 밝혔다. 이지듀는 지난해분기별 평균 22.4%의 매출 성장률을 보였으며연간 매출액은전년 대비 68.1% 상승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젊고 건강한 피부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의 관심이 의약품과 화장품을 결합한 코스메슈티컬시장의 확대로 이어진 결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대웅제약 생명공학 기술에 기반한 30년 이상의 연구 노하우가 응집된 ‘DW-EGF’ 성분의 이지듀 제품이 고객의 신뢰를 얻은 것이 매출 성장을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파악된다. 이지듀는 국내를 대표하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모든 제품에는 대웅약의 특허 성분인 초고활성 피부성장인자 ‘DW-EGF’가 함유돼 있다. EGF는 1962년 미국 스탠리 코헨(STANLEY COHEN) 박사가 생쥐의 턱밑샘 추출물을 갓 태어난 생쥐에 주사하고그 반응을 관찰하는 과정에서 다른 생쥐에 비해 눈을 빨리 뜨고 이가 빨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2024년 고객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너의 모든 순간이 美의 순간이 되도록(Your Every Moment Of Beauty)'을 전개한다.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 미샤는 오늘(8일)지난해 캠페인이 추구했던 ‘일상 속 아름다움’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일상의 모든 순간이 아름답도록 하겠다’는 브랜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미샤가 가진 자연스럽고 실용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의 철학을 녹인 첫번째 제품은 최근 출시한 ‘레이어링 핏 파운데이션’으로일명 ‘캣치파데’다. 최근 들어 다양한 삶의 형태가 늘고 특히 MZ 세대를 중심으로 반려동물을 가족과 같이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에 착안해 이들에게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동물로 주목받는 고양이를 캠페인 심볼로 내세웠다. 캣치파데 캠페인의 새로운 심볼인 고양이 '미샤(美Chat)'는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한자어 '미(美)'와 고양이를 지칭하는 프랑스어 '샤(Chat)' 발음을 그대로 차용했다. 캠페인의 시작과 함께 미샤(美Chat)가 출연하는 캣치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따라 소비 심리가 개선되면서 ‘중국주’로 꼽히는 화장품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올해 들어 화장품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더해지고 있다. 실제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3월 화장품류 수출액은 2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21년 동기간 최대 실적이었던 22억 3,000만 달러를 넘어서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한국 문화에 관한 세계적 관심 속에 영화, 드라마,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알려지는 화장과 관리방법 등이 전 세계에서 유행하며 K-뷰티가 글로벌 뷰티로 자리매김 한데다 우수한 품질의 새롭고 다양한 K-뷰티 제품이 글로벌 유행을 선도한 것이 화장품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키움증권도 최근 보고서를 통해 화장품 업종의 1분기 실적에 대해 ‘조금씩 보이는 회복 시그널’이라고 언급, 화장품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을 키웠다. 다만,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각 업체들의 중국향 채널의 반등은 하반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나아직 중국 수요가 아직 불안정하기 때문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와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이 송도 ‘글로벌 뷰티 헬스 R&D 센터’ 건설 현장에서 지난 5일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 기원제에는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이사, 이지원 유씨엘 대표이사, 이해광 P&K 피부임상연구센타를 비롯한 관계사 전임직원이 참석해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 송도 R&D 센터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10-5번지에 연면적 29,226.97㎡,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서게 되며2025년 하반기에 입주할 예정이다. 첨단 스마트 공장과원스톱 솔루션 구축을 통해 뷰티 사업, 바이오 신소재와고기능성 상품 개발 확대,혁신 클러스터를 통한 신사업 추진은 헬스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각 사업 분야의 성장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첨단 글로벌 R&D 센터는 Bio&Clean Beauty 신소재와제품 연구부터 개발, 생산까지 전 과정이 One Stop Solution이 가능하게설계했으며판교의 유명한 NC소프트 R&D 센터를 담당한 설계사무소가 아름다움, 과학, 친환경이라는 3가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남 서천군은 지난 5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화장품원료 제조 전문 기업인 선진뷰티사이언스(주)와 187억 원에 달하는 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 이성호)는 장항국가산단 내 부지에 추가로 약 187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할 예정으로 지역인재 40명을 추가로 고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장항국가산단 입주기업으로서천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해 장항1공장을 준공했고 지난 1월에는 장항국가산단 내에 연구개발(R&D)센터를 준공해 화장품 트렌드에 부합하는 소재 개발에 집중하는 등 기업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장을 확장하고 있다. 서천군은 장항국가산단 내 선진뷰티사이언스 외에도 입주 기업의 안정적인 기업 성장에 따라 추가 증설 투자 계획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장항국가산단 내 입주기업인 에이에스텍의 추가 증설 투자로 충남도 합동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장항국가산단은 기업 유치 뿐아니라 내실 강화를 도모하며 입주기업과 상생 발전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천군은 장항국가산업단지 1단계 산업용지에 대해 분양을 거의 완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 업계와 규제혁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식약처는 오늘(5일) ‘점프업 K-코스메틱 협의체’ 올해 첫 워크숍을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하고 화장품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점프업 K-코스메틱 협의체는 화장품 분야 정책 수립과 규제개선을 위한 민관 소통 창구로 2022년 6월 출범했으며 운영위원회와 제도안전, 표시광고, 기준심사, 제조품질, 자격교육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식약처와 화장품 업계는 점프업 K-코스메틱 협의체를 통해 ▲책임판매관리자 자격요건 완화 ▲화장품 수출지원 방안 마련 ▲색소 시험법 국제조화 추진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 운영 등 소비자와 업계에 도움이 되는 규제혁신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22년에는 4개 분과, 14개 과제를 운영(9개사 12명 참여)했으며 2023년에는 1개 위원회, 5개 분과, 11개 과제를 운영(16개사 37명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비건화장품 광고 안내서 마련 ▲화장품 포장의 기재·표시 상세방법 질의응답집 마련 ▲기능성화장품 심사기준 개선 ▲화장품 광고에 대한 업계의 자율적 자정 노력 활성화 방안 등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뷰티 산업의 지속가능성 향상과환경 보호 동참을 위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에이피알은친환경 경영 강화와 친환경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자원 순환과 뷰티 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고객과 함께 지구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에이피알은 지난 2021년부터 ‘지속가능한 메디큐브’ 캠페인을 통해 공병 1개당 300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공병 수거 활동과 더불어 고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2024년 3월까지 회수된 공병은 총 4만 개 이상으로누적 지급된 적립금은 1,200만 원을 넘어섰다. 수거된 공병은 전문 재활용 업체를 통해 재활용되어 환경 오염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물류 이동 시 제품 파손을 막는 완충재로는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종이 상자, 패드팩, 필팩, 지아미 등을 사용하고 있다. 일부 제품 패키지에는 식물성 함량이 높은 소이 잉크와국제산림관리협회(FSC) 인증 포장재를 사용해지속가능한 삼림 자원 관리에도 기여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B2B 화장품 연구소 스킨스탠다드(대표 조영욱)는 신규 D2C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스탠다드(SkinStandard)’를 공식 런칭했다. '스킨스탠다드'는 2013년 창업한 B2B 기반 뷰티 연구소로 탬버린즈의 아이아이컴바인드, 디어클레어스의 위시컴퍼니, AHC의 카버코리아, 스킨1004의 크레이버코퍼레이션 등 유명 브랜드사와의 협력을 통해 독창적 화장품 포뮬라를 공급해 오며 업계에서 신뢰성과 혁신성을 입증한 바 있다. 회사는 기존 B2B 화장품 포뮬라 전문기업을 넘어 기존 회사명과 동명으로 이번에 D2C 브랜드를 런칭했다. 새롭게 런칭한 D2C 브랜드 '스킨스탠다드'는 개인의 피부 고민에 맞춘 고함량 유효성분 선택을 소비자가 직접 가능하게 하는 제품을 중심으로사용자에게 주체적으로 스킨케어 관리에 대한 권한을 넘긴다는 새로운 뷰티케어 철학을 가지고 있다. 회사는 신규 브랜드 런칭과 함께 신제품 '더하기세럼™'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기초 제품에 추가해사용할 수 있는 고농축 원료 컬렉션으로스킨스탠다드의 오랜 연구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브랜드 철학에 맞게 시중 제품 대비 최대 80배 이상의 유효성분을 함유한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미생물실증지원센터와 순천향대학교 휴먼마이크로바이옴 분자제어 연구센터가 업무협약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연구개발 협력을 이어간다. 미생물실증지원센터(센터장 조민)는 순천향대학교 휴먼마이크로바이옴 분자제어 연구센터(HM·MRC, 센터장 송호연)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 연구개발에 유기적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내용은 양 기관이 종사하는 바이오의약품 산업에서의 정보를 공유하고 제약, 바이오 산업계에서 주목하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상호협력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업계 동향과 정보 공유 ▲연구협력과 교육 훈련 ▲시설과 기자재의 활용 등에서의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세컨드 게놈(Second Genome, 제2의 장기)’로 평가받으며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넘어 치료제, 백신까지 활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13.1% 성장해 2026년 100.9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양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 순천향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동원대학교 헤어뷰티과와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달 28일 곤지암읍 킴스빌리지아파트 경로당에서 해당 아파트 거주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계획된 이번 활동은 헤어뷰티과교수와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염색과파마 시술을 진행했다. 조미영 동원대학교 헤어뷰티과 교수는 “나의 재능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 주는 일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 일인지 새삼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곤지암읍 어르신들을 위해 수고해 주신 동원대학교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대규모 옴니채널 행사를 열고 고객맞이 채비에 나선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올리브영만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차원이다. 올리브영은 오늘(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간 ‘앱(APP)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APP뿐 페스티벌은 올리브영을 찾는 고객 누구나 매장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일체화된 서비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형용사 단어 ‘예쁘다’와 애플리케이션의 약어 ‘앱(App)’의 발음이 유사하다는 점을 착안해 행사 콘셉트를 정했다. 올해 행사의 백미는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모바일 앱을 연계한 ‘올리를 찾아라’ 이벤트다. 오프라인 매장 상품의 바코드를 모바일 앱의 ‘스마트 스캐너’로 스캔해 리뷰를 확인하거나매장 방문 없이도 앱인앱 서비스(매거진, 셔터, 헬스+)에서 캐릭터 ‘올리’ 배너를 찾아 클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명품 가방, 여행 상품권, 로봇 청소기, 호텔 숙박권, 기프트카드, 매장 픽업 쿠폰 등을 100% 당첨 확률로 증정한다. 특별한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4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코스인코리아닷컴한지원 기자] 쿠팡이 ‘럭셔리 뷰티 페스타’를 진행한다. 쿠팡은인기 뷰티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은 ‘럭셔리 뷰티 페스타’를 오는 7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밝혔다. 럭셔리 뷰티 페스타는 명품 뷰티 상품을 최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매년 반기마다 한 번씩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에스티로더, 크리니크, 숨37도, 헤라, 시세이도, 록시땅 등 로켓럭셔리에 입점한 프리미엄 브랜드 18개가 참여했다. 쿠팡은 봄철 고객들이 많이 찾는 선크림, 폼클렌징, 쿠션, 마스크팩, 파운데이션 등 인기 뷰티 상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에스티로더 어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설화수 탄력 3종 세트 ▲비오템 아쿠아파워 올인원 ▲시세이도 더 퍼펙트 프로텍터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립 틴트 ▲빌리프 비타민 마스크 등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맥의 시그니처 총알 립스틱으로 유명한 ‘맥시멀 실키 매트 립스틱’, 밀착력이 우수한 헤라 ‘New 루즈 클래시’, 스킨케어 성분이 함유된 어반디케이 ‘하이드로매니악 글로우 블러쉬’ 등은 이번 행사에서 처음 선보인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특별 세트 상품도 기획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뷰티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260930, 대표이사 정인용)의 손자회사 ‘씨티케이바이오’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샬롯(Charlotte)시 관광청(이하 CRVA)과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씨티케이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커틀러리와 빨대, 종이컵 등 식료품 관련 완제품을 다음 달인 5월부터 CRVA에 공급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가 본사를 두고 있는 샬롯시는미국에서 뉴욕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금융도시로 꼽힌다. NFL(미국풋볼리그), NBA(미국프로농구) 등 유명한 프로 스포츠 경기들의 구단과경기장들을 보유하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연간 약 10조 원을 소비하기도 한다. CRVA 담당자는 “노스캐롤라이나의 샬롯에서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Sustainability Initiative)를 주도하고 있으며그 일환으로 엄격한 평가 절차를 걸쳐 씨티케이바이오와의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다수의 경쟁사들이 지속가능성 솔루션을 제시했으나 씨티케이바이오의 연구시설과분석,데이터 기반의 접근 방식, 성능과 가격 측면에서 다른 제품들보다 우수했다는설명이다. 실제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 올해 1분기 화장품 업계는 ‘비중국 아웃퍼폼, 중국 언더퍼폼’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중국 채널의 비중이 높은 업체들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향 채널의 반등은 올해 하반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 채널별 실적 전망을 살펴보면면세 채널은 낮은 기저 덕분에 전년 대비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2월 국내 면세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5% 성장했으며 당분간 회복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브랜드사의 면세 매출은 B2C 비중, 전방시장 재고 수준, 기저 부담 수준 등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높아 업체별로 차별화된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키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면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하는데 반해 LG생활건강은 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법인의 매출은 소폭 증가가 예상된다. 올해 1~2월 중국의소매 판매는 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중국의 주요 온라인 채널의 세일즈 흐름을 보면중저가 제품군, 라이브 커머스 채널에서만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국내 면세 매출 동향 (단위 : 달러) 지난해 기저 부담이 적은 편임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광주광역시 대표 뷰티 제품을 판매하는 ‘광주뷰티존’이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일빌딩254 2층 남도관광센터에 ‘광주뷰티존’을 설치하고 화장품 등을 판매한다고 오늘(5일) 밝혔다. 광주뷰티존에는 광주지역 뷰티 기업 회원사로 구성된 (사)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에서 선정한 비건 인증 제품, 미백, 주름개선, 탄력 등 기능성 제품, 탈모 증상 완화 제품, 발 관리 제품 등 총 9종의 지역 대표 뷰티 제품이 입점했다. 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는 ▲제품의 사업성(해당 제품의 국내외 시장 현황, 제품 기술력, 우수성 등) ▲기업역량(해외 진출을 위한 국내외 전시회 참여, 해외 바이어 확보, 수출 실적 등) ▲제품의 적정성(소비자 대상 전시·판매) ▲기업준비성(제품 설명서, 홈페이지 여부 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입점 대상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들은 특허원료, 특허기술, 임상실험결과 등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해외 판로 확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 광주시는 광주뷰티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제품을 주기적으로 교체해 다양한 뷰티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고제품 판매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 생성 등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뷰티&헬스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은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와 코스메슈티컬(화장품+의약품)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해 DCIC(DKU-COSMAX Innobeauty Center) 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비와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지난 4일 경기도 용인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최경 코스맥스 대표(부회장)과 장호성 학교법인 단국대학교 이사장, 안순철 단국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코스맥스그룹과 단국대학교는 지난 1월 처음으로 공동 연구소 설립에 합의하고 DCIC 개소 준비에 나섰다. DCIC는 단국대학교 내 유관 학과와 코스맥스그룹 연구진들이 모여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중심으로 바이오-의학 분야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소다.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미생물학과, 코스메디컬소재학과 등이 동참한다. 코스맥스그룹은 향후 5년간 총 1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핵심 효능 성분 발굴, 탈모 개선 물질 발굴, 임상 검증과제품화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스맥스그룹은 이날 개소식에서 단국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자연주의 제주 화장품 ‘아꼬제’가 ‘2024 코스모프로프 월드 와이드 볼로냐’에 참가해 자체 브랜드와 신규 라인 'ECOJE(에코제)'를 유럽 시장에 널리 알리고 왔다. 1967년부터 시작해 올해 55회째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획기적인 제품과 기술을 한눈에 만나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화장품, 미용 산업 박람회다. 아꼬제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박람회에 참가해 브랜드를인지하는 관람객이 많았으며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많은 판매상담을받았다. 또유럽 현지 뿐 아니라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동 바이어와관람객도 다수 참가해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 향후 아꼬제는 유럽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정체성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꼬제는 이번 박람회에서 친환경 패키지에 담긴 ‘에코제’의 신규 바디케어, 헤어케어 신규 라인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전략적 파트너 NOTRAC(노트랙)이 우유팩을 활용해 개발한 친환경 패키지에 담긴 ‘ECOJE(에코제)’의 유럽 타겟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에코제는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편리성과 안정성을 갖춘 호텔 어메니티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고객사의 이목을 끌며 유럽 시장 진출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공동주관으로 오늘(4일) 오송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충청권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교육을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글로벌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강화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과국가별 규제 현황 ▲차세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략 소개 ▲화장품의 노출과위해평가 ▲화장품 성분 안전성 검토 시스템 활용법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전체 버전)’ 등을 내용으로 60여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산 화장품의 안전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8년까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국내 안전성 평가제도 교육을 진행했다. 또오는5월부터 중국에 수출하는 화장품 기업들은 안전성 평가자료를 전체 버전으로 제출해야 함에 따라 이와 관련한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전체 버전) 작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국내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과 안전성 규제 현황, 천연 추출물 안전성 평가사례, 검토 시스템을 활용한 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사업단장 황재성)은 4월 24일일산 킨텍스제2전시장 7홀 현장세미나실에서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의 성과확산과 소재기술 거래 활성화를 위해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CI KOREA 2024와 연계해진행되며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 중 '필수·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과 '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분야의 주요 과제성과를 발표하고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의 '국가야생생물소재은행과 야생생물 클러스터 운영 현황'에 대한 특별강연도 실시한다. 이번 발표회는 생활환경의 변화로 젊은층까지 확대되고 있는 탈모를 완화하기 위한 신규 기능성 화장품 소재, 국내 화장품 업계에 널리 사용되지만 여전히 수입에 의존하는 기초소재 부틸렌글라이콜을 국산화하는 연구개발 내용, 피부장벽에서 항균펩타이드를 활성화하는 소재와 이를 중국 NMPA 신원료로 등록하기 위해 추진 중인 여러 가지 시험, 평가 절차에 대한 소개 등 업계에 흥미로운 성과발표 주제들로 구성됐다. 아울러 국립생물자원관의 야생생물소재 보유 현황과 이를 이용한 화장품 소재 개발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 성과 발표회 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지난 2022년 9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던 스킨푸드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두자리수로 증가하면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 주고 있다. 푸드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오리지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대표 구도곤)는 오늘(4일)지난해 매출액이전년 대비 57% 증가한 589억 원, 영업이익은 83% 증가한 89억 원, 영업이익률은 15%를 기록했다고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2012년 이후 처음으로50억 이상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스킨푸드의성장 요인은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 ▲국내외 채널 트렌드편입 ▲메인 제품과신규 제품의 활성화 등으로 분석된다. 먼저 스킨푸드는 소비자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제품 용기를 개선하거나추가 구성품을 제작해서 제품 내에 포함시키는 등 고객들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며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다. 국내에서는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각 버티컬 앱에 입점해 스킨푸드 제품을 운영하고해외에서는 일본 큐텐 등 주요 채널에 입점해 왔다. 스킨푸드는 국내외 채널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편입해매출을 끌어 올렸다. 또올리브영에서 스킨푸드 주요 제품인 ‘캐롯 카로틴 카밍 워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롯데온이 2030세대를 겨냥한 차별화된 뷰티 브랜드를 선보인다. 롯데온은 오는 8일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비브이엠티’와 손잡고 단독 뷰티 브랜드 ‘쿼터노트(QUARTER NOTE)’를 론칭한다고 오늘(4일) 밝혔다. ‘쿼터노트’는 유통사 롯데온과 제조사 비브이엠티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개발한 NPB(National Private Brand)이다. NPB란 유통사와 제조사가 공동 개발해 단독으로 유통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롯데온은 차별화된 브랜드와 상품을 선호하는 2030세대 고객을 겨냥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콘셉트의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인 ‘쿼터노트’를 기획했다. 기존 상품들과 달리 한 번의 사용만으로 색상이 피부에 착색되어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얼굴 윤곽을 선명하게 표현해 주는 윤곽메이크업 3종이다. ‘원데이 틴티드 쉐이딩 타투 2종’은 얼굴 음영으로 갸름한 턱과 높은 콧대를 연출할 수 있으며‘수퍼빔 틴티드 글로우 하이라이터’는 얼굴에 은은한 광채를 표현해 주는 제품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롯데온과 비브이엠티가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수요를 반영한 상품이다. 물놀이와 여행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제웰니스협회(이사장 김수미)는 오는 5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10주간 '제1기 웰니스 최고위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웰니스 최고위 과정은 기업 구성원의 웰니스 뿐아니라 기업의 존재를 인식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적용되는 웰니스의 다양한 측면을 다룰 예정이다. 이러한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전략을 마련하고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국제웰니스협회정의정 회장은 “웰니스라는 관점을 바탕으로 각 분야의 다양한 비즈니스를 새롭게 해석하고 재구성함으로써우리의 기업의 미래 성장에 도움이 될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며 ‘공감, 공유, 공존, 공진화’를 내재화할 수 있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밝혔다. 웰니스최고위 과정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웰니스 대전환 ▲인문학, 웰니스를 만나다 ▲과학으로 풀어보는 웰니스 ▲쉼, 그리고 웰니스 ▲웰니스 라이프 솔루션 ▲환경 웰니스 ▲한국의 웰니스 비즈니스 등 크게 7개주제로 웰니스 패러다임을 재정의하고 다양한 학문의 관점으로 사례를 분석하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국제웰니스협회 김수미 이사장은 “웰니스 비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OG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의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은 자회사 잉글우드랩코리아의 창고를 증축했다고 오늘(4일) 밝혔다.증축 후 잉글우드랩코리아 공장 규모는 26.0% 증가한 8,489㎡이다. 잉글우드랩코리아는 기존 공장 부지에 창고를 증축해대량수주에 따른 안정적인 물류 기반을 확보했다. 현재 잉글우드랩코리아는 기초, 색조, OTC(Over-the-Counter) 화장품을 제조생산(ODM)하고 있다. 미국 현지 인디 뷰티 브랜드사의 수주 증가로 지난해1,00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2년 418억 원 대비 141.3% 급성장했다. 잉글우드랩코리아 공장은 CGPM 인증을 받은 공장으로서 2019년 FDA OTC Audit(감사)에 통과했다. 엄격한 품질과생산관리 시스템으로 화장품을 제조생산하고 있으며고객사의 아마존(Amazon), 월마트(Walmart), 얼타(Ulta) 등 미국향 고객사의 화장품 유통채널 확대로 매출 성장성이 이어지고 있다. 잉글우드랩 관계자는 “이번 창고 증축 완료를 통해 미국 고객사의 대량 수주를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창고 등 인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화장품 산업 수출액이 84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플러스 전환했다. 전체 보건산업 수출 규모가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서도 화장품 수출은 2022년 기저효과에 더해 높은 의존도를 보였던 중국 이외 지역의 화장품 수요가 늘어나며 성장세를 나타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3년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218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0% 감소했다. 분야별로는 화장품 수출액이 84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4% 증가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 의약품과 의료기기 수출액이 75억 6,000만 달러(-6.5%), 57억 9,000만 달러(-29.5%)로 뒤를 이었다. 보건산업 2023년 월별 수출액 추이(억 달러, %),연간 수출액추이(단위 : 억달러, %) 2023년 보건산업 수출액 (단위 : 백만달러, %) 보건산업 수출은 본격적인 코로나 엔데믹 전환으로 인해 백신(CMO)과체외 진단기기 수출이 줄어들며 전년 대비 두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의약품 수출은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증가하고 독소류와톡소이드류의 수출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인삼의 과거와 현재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인삼장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인삼장(人蔘莊)’은 1940년대에 실존했던 당대 최고급 스파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인삼으로 관리를 받는 인삼장의 경험은 당대에도 ‘호강의 극치’라 불릴 만큼 진귀한 것이었다. 설화수의 인삼장 팝업스토어는 바로 이러한 인삼장의 고귀한 경험과 역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설화수 인삼장 팝업스토어는 실제 스파를 경험하는 듯한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삼장 리셉션', '오감 체험 락커룸', '설화몬 인삼탕' 등 각 공간에 마련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은 상호 교감하는 색다른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만나는 공간은 ‘인삼장 리셉션’이다. 이곳을 통해 과거 인삼장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인삼 헤리티지에 관한 탐험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이어지는 ‘오감 체험 락커룸’에서는 설화수의 인삼 원료가 담긴 대표 제품과 60년에 걸친 설화수의 독보적인 인삼 연구에 관한 집념을 오감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자음생 체험존'에서는 설화수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자음생세럼’을 집중적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경상북도가 올해 품목별 전문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도내 중소기업의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경북도는 오늘(4일)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동남아시아와 3월 베트남 무역사절단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9회, 75개 사를 대상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올해 무역사절단은 소비재, 소재부품, 미래 자동차, 식품, 정보통신(IT), 농자재 등 현지에서 선정한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품목별 전문사절단 형태로 운영된다. 경북도는 코트라 무역관과의 협업을 통해 참가 기업에 해외 구매자 섭외, 1:1 수출상담회 운영, 통역 등 제반 사항과 출장자 1인의 편도항공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진행된 동남아시아 대형 유통망 무역사절단에는 10개 사가 참가해 대형슈퍼, 드럭스토어, 온라인몰 등 현지 유통업체와 552만 7,000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또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진행된 베트남 소비재 무역사절단에는 7개 사가 참가했으며 1,022만 9,000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이 올해 1분기 폭발적인 수주 증가에 힘입어 매출 700억 원을 돌파하며 분기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분기신규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2분기 매출은8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올해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성장한704억 원, 영업이익은 138% 증가한103억 원이 전망된다. 지난해 4분기처음으로 분기 매출이 6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1분기 만에 매출 700억 원을 달성하면서최대 매출을 또 한번 경신할 것으로 보여진다. 국내 주요 고객사의 히트 제품 탄생과국내와 글로벌고객사의 신제품 물량 확보, 신규 고객사 확대등의 영향으로 수주물량이 폭증하면서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이제안한 제품이 국내외 고객사 확대 → 소비자 수요 증가 → 물량, 품목 확대 증가 → 증설 등 생산역량 증대로 이어지며 선순환 중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 2024년 1분기 연결 실적 전망(단위 : 십억원, %)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SNS와 플랫폼의 진화, 글로벌 컨텐츠의 빠른 확산등으로소비자들의 제품 선호 강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오는7월미국 전역의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300개에 입점해 현지 소비자들과 접점을 확대하며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오늘(4일) 밝혔다. 마녀공장은 베스트셀러 ‘퓨어 클렌징 오일’을 중심으로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의 매출이 169% 증가하며 가파른 실적 증가를 보인 바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국 아마존에서 마녀공장의 클렌저 매출이 급성장해 전년대비 185% 상승한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으며코스트코 온라인에도 입점해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 7월부터는 미국 전역의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300여 개에 새롭게 입점해 ‘퓨어 클렌징 오일’ 듀오 세트를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들과 접점을 더욱 확대한다. 해당 제품은 미국 코스트코의 글로벌 전략상품으로도 선정된 바 있어 미국 뿐아니라 코스트코 전 세계 매장으로의 진출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이미 코스트코 캐나다, 호주, 영국, 프랑스, 스페인, 대만 등과는 입점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미국 아마존과 코스트코 온라인에서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온 ‘퓨어 클렌징 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