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 김용석 기자]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회장 조임래)와 일본 시세이도화장품(대표 후쿠하라 보테),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가 화장품 뷰티 산업 발전과 기업 성장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한일 양국의 화장품 뷰티 산업 발전을 위한 코스메카코리아, 시세이도의 신제품 개발, 생산, 판매 등 협력 사업 추진 합의 △사업 추진을 위한 충청북도의 지원 △당사자의 오송 국제 바이오 엑스포 참여와 글로벌코슈메슈티컬개발센터 입주를 위한 충청북도의 적극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은 시세이도 특별고문이자 전 대표인 겐마 아키라, 우메야마 노리카즈 부대표, 텐카랏의 고바야시 에이타로 대표, 한국시세이도 한상진 이사의 방문 일정과 더불어 진행됐다.

방문단은 8월 26일 충청북도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 이후 오송바이오엑스포 조직위와 코스메카 음성공장을 방문하는 등의 일정을 가졌다.

실제, 코스메카코리아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에서 열리는 오송 국제 바이오 산업 엑스포에 참가하여 국내외 방문객들을 응대하고 코스메카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코스메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세이도와 코스메카의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며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기업이자 한일 화장품 산업 성장 이끄는 국가대표 마음으로 협약 사항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