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중국 중서부 지역에서도 새로이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중국 서부지역의 성장 거점인 사천성과 중부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호북성의 투자환경과 내수시장 현황 파악을 위한 조사단을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북성은 중국 소비시장의 중심으로 중국 정부의 내수 확대 정책에 힘입어 향후 우리기업의 중국 중부지역 내수진출의 거점으로 성장할 곳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며 사천성은 서부대개발의 중심지역으로 부품소재, 신에너지 등 첨단사업육성지역으로 소비재, 유통물류 등 내수시장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다.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조사단은 중국 정부의 12차 5개년 규획에 따른 서부지역 인프라 건설 추가 투자에 대한 계획을 들어보고 중부와 내륙지역 내수시장에 대한 우리기업의 진출 기회를 살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본부 아주협력팀(02-6050-3561, imrassa@korcham.net)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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