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팝TV 추석 메이크업 제안

2015.09.26 06:15:00

한복에 어울리는 자연스럽게 물든듯한 ‘수채화 메이크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즐거운 명절 ‘추석’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척들에게 예뻐 보이고 싶은 것은 당연할 터. 뷰티팝TV(beautipopTV)와 함께 한복에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 방법에 대해 살펴봤다.

은은한 색과 단아한 라인이 돋보이는 한복에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보다 자연스럽게 물든듯한 이른바 ‘수채화 메이크업’이 제격이다.

수채화 메이크업 How to


자연스러운 광은 살리고 펄 베이스로 이목구비를 뚜렷하게 한 뒤 브러시에 파우더를 살짝 묻혀 유분기를 잡아 준다. 이 과정에서 파운데이션은 자신의 피부 톤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제품이 좋다. 파우더를 바를 때에는 얼굴에 파우더를 가볍게 얹는다는 느낌으로 외곽 부분이나 T존 부위에만 살짝 터치해 준다.

그런 다음 헤어 컬러나 눈동자 색과 비슷한 펜슬 타입 아이브로우로 눈썹을 그려준다. 이때 눈썹 산을 강조한 갈매기 형이나 아이돌 메이크업에서 자주 보이는 두꺼운 일자 모양의 눈썹은 피할 것. 눈썹 산은 자연스럽게 살려주면서 너무 두껍지 않게 그려야 차분해 보이니 참고하자.

뷰티팝TV는 독특하게 핑크 컬러 립 앤 치크를 아이 메이크업의 베이스로 선택했다. 립 앤 치크 제품은 피부 밀착력이 좋을 뿐 아니라 은은하게 물든 듯한 연출이 가능하다. 쌍꺼풀이 있는 경우 크리즈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같은 계열의 파우더나 투명 파우더, 피지 분비를 막아주는 세범 파우더를 살짝 발라주는 것도 좋다.

이 위에 옅은 브라운 컬러의 섀도우를 발라 깊이감을 더했다. 브라운 컬러의 섀도우는 눈을 떴을 때 살짝 보이는 정도가 제격. 언더에도 섀도우를 발라 아이 메이크업이 떠 보이지 않게 연출한다.

아이라인은 각자의 눈 모양에 맞게 그려주며 라인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돌리윙크 섀도우로 살짝 스머징해줬다. 이후 눈꼬리 쪽으로 살짝 긴 인조 속눈썹을 붙여 눈매를 강조해주고 베이스 섀도우 대신 사용한 립 앤 치크 제품을 볼과 입술에도 발라 통일감을 준다.

한편 영상에 사용된 제품들은 뷰티팝(http://www.beautipop.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손현주 기자 hyunjoo@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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