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 리테일 2015년 순위발표 티몰, 1호점 상위권 차지
 ▲ 2015년 중국 전자상거래 파워 랭킹 차트. |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 중국 온라인 쇼핑몰 시장 판도에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글로벌 회사 Kantar Retail에서 발표한 ‘2015년 중국 전자상거래 파워 랭킹 차트’에 따르면 JD.COM(징둥)이 1위, 티몰, 1호점(1号店)이 각각 2, 3위 차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화자품 전문 매체 C2CC 기사 보도에 따르면 최근 Kantar Retail 회사에서 “2015년 중국 전자상거래 파워 랭킹 차트” 를 발표했다. 이번 랭킹에서 JD.com이 73.9%의 지지율로 종합 랭킹 1위를 차지하면서 연속 2년 1위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JD.COM은 주 평가 부문인 상업실력, 전략실력, 운영실력, 마켓팅 실력, 조직구축와 능력구축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 나날이 보완되고 있는 물류체계와 모바일 발전 전략은 JD.COM이 1위를 차지하는데 도움이 됐다.
이번 랭킹 차트에서 JD.COM외에 티몰은 71.3%의 지지율로 1위와 미소한 격차로 2위 차트에 올랐으며 3위는 66.7%의 지지를 받은1호점이 차트에 올랐다. 아마존(AMAZON)과 SUNING은 각각 4위, 5위 차지했다.
Kantar Retail은 WWP그룹에 소속되는 소매 컨설턴트 회사로 FMCG(FAST MOVING CONSUMER GOODS)와 소매업 회사에 소비자 연구, 소매 통찰, 전략 컨설턴트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 전자상거래 파워 랭킹차트는 중국 온라인 시장의 기본적인 조사뿐 아니라 전자상거래의 각 영역의 표현에 따라 순위를 결정하고 업계 기준을 설립하며 각 종류의 FMCG의 온라인 판매 현황과 경쟁패턴 그리고 중국 온라인 시장의 발전 상황도 반영한다.
허설경 기자 sg.heo@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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