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 중국 20대가 가장 선호하는 화장품 브랜드는 스킨케어는 '이니스프리' 메이크업은 '라네즈'였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중국 1, 2급 55개 도시에 거주하는 20대 남녀 946명을 대상으로 한국 제품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기초케어 분야에서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중국 소비자에게 전달한 이니스프리가 가장 큰 인기를 얻으며 1위를 기록했다. 라네즈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하고 설화수, 더페이스샵, 네이처리퍼블릭이 그 뒤를 이었다.

또 메이크업 분야에서는 라네즈가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은 2위 브랜드는 이니스프리로 나타났다. 라네즈는 주로 남성과 20대 후반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이니스프리는 20대 초반과 대학생에게서 큰 인기를 얻었다.

그외 한국 브랜드 제품 중 의류 분야는 티니위니, 액세서리와 가방 분야는 체리코코, 음식류는 BBQ, 예능프로그램은 런닝맨 등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