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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 K-코스메틱 베끼기 열풍이 지속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중국 화장품 전문 신문사 C2CC는 한국 화장품이 전세계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미투’ 제품을 생산해 경쟁하는 브랜드사가 많아지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한국 뷰티 미용 업계가 전세계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한방화장품, 쿠션비비, 색조 등 인기 제품이 출시되면서 K-뷰티 열기가 지속 중이다. 따라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도 K-뷰티를 주목하고 있으며 에스티로더는 최근 처음으로 한국 중소기업 브랜드에 투자했다. 올해 한국 화장품의 수출 규모는 역사상 최초로 2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화장품 업계가 짧은 기간동안 고속 성장을 달성하면서 위험도 숨겨져 있다. 대표적인 것은 한국 화장품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미투’다. 즉, 한 브랜드의 특정 제품이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게 되면 다른 브랜드에서 제품 개념부터 패키지, 세부 사항까지 똑같게 ‘표절’해서 출시한다는 것이다.
최근 ‘원조’ 제품과 ‘표절’ 제품의 출시가 갈수록 짧아지고 있어 소비자들이 이들 제품을 구분하는데 더욱 어려워지고 상황이다.
피해 회사와 가해 회사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고 A가 B제품을 모방하고, B가 C제품을 모방하고, C는 또 A제품을 모방해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으며 한 회사가 피해회사인 동시에 가해 회사인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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