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국기업연합회, 중국 한국국제무역전시관 사업 선포식

2015.12.26 08:22:00

중국 류산시 8만평 규모 국제무역전시관 코리아타운 내년 5월 개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해 단독, 합자, 연합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한국기업연합회(秀韓國企業聯合會 대표 정연표)가 중국 현지 교역의 교두보 역할을 할 국제무역관과 코리아타운 사업 선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12월 22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사업 선포식에는 화장품, 생활용품, 의료, 식품, 금융, 의류, 미용, 식료품, 의료건강, IT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기업 200여 곳이 참여했다.


또 류산시인민정부 수석부시장 위위, 푸르동하이문화원 총경리 이소용, 푸르동하이 문화원 동사장 서국암, 류산시 경제개발구 관리위원회 주임 허붕 등 주요 중국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사업 선포식에서는 중국 류산시에 설치될 국제무역관 코리아타운 입점계약 서명식과 함께 한-중 FTA 현안 과제가 발표됐다.


한국국제무역관과 코리아타운은 중국 류산시에 건립중인 푸르둥하이문화원(부지면적 1,132,200㎡ 규모) 내에 연면적 약 264,400㎡(약 8만평)로 조성된다. 2016년 5월 개관 예정이며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국국제무역관은 중국 정부의 지원 아래 초대형 자체 쇼핑몰을 운영, 입점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에 ▲2년간 임대료 무상 제공 ▲중국어 통역 및 관리 지원 ▲류산시 세관 통관 업무 전폭 지원 ▲류산시 인민정부 협조 및 홍보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한국기업연합회는 지난 11월 13일 중국 류산시 소재 복여동해문화유한공사의 한국청 사업을 향후 10년간 진행할 위탁운영사로 선정, 한국국제무역관과 코리아타운 운영권을 관장하게 된다.


수한국기업연합회 정연표 대표는 “한-중 FTA가 발효됨에 양국 기업간의 활발한 자유경제무역을 축하하며 나눔 경제의 실천은 물론 한국과 중국 상호 형제 국가가 됨으로써 한중경제의무역의 중심으로 발돋움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미란 기자 pressmr@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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