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 화장품용 폼시트 원천기술 실적 개선 전망

2016.01.08 13:40:00

원천기술 확보 원가 절감 효과 사업 다각화 가능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합성피혁 전문업체 덕성(대표 이봉근)이 화장품 사업으로의 확대에 의한 실적 개선이 전망되고 있다.

2013년 덕성은 화장품용 폼시트(Neopora)를 개발했다. 이는 국내 합성피혁 업체 중 유일하게 확보한 원천기술이다.

                    덕성 매출액과 영업이익률 추이 및 전망



▲ 출처 : 하나금융투자.(자료 : 덕성,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스몰캡팀의 분석에 따르면 2016년에는 수익성 높은 화장품 폼시트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덕성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232억원(YoY, +52.5%)과 133억원(YoY, +850.0%)으로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측된다.

하나금융투자 스몰캡 팀은 “덕성은 화장품용 폼시트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원가절감이 가능하다. 또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화장품 용기 등 사업 다각화가 가능해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판단이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에어쿠션 파운데이션은 일반 파운데이션 대비 퍼프 소비량이 많은 만큼(1인당 평균 4개 추정) 향후 덕성의 화장품 사업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손현주 기자 hyunjoo@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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