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로마학회, 창립 학술대회 개최

2016.04.01 18:45:00

4월 9일 프리마호텔 스카이홀 아로마테라피 연구 발전 기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로마테라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대한아로마학회가 오는 4월 9일 창립 학술대회를 연다.

대한아로마학회(The Korean Association of Aormatherapy, Essential aroma and spa)는 아로마테라피의 저변 확대와 아로마테라피의 연구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모임으로 지난 2015년 11월 발족해 학회 등록과 회장, 임원진 선출을 마무리하고 이날 청담동 프리마호텔 10층 스카이홀에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아로마테라피 관련 전문인들간의 친목과 정보 교환을 위한 것으로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대한아로마학회 이은정 회장이 한국 아로마테라피의 역사와 대한아로마학회의 창립 배경을 밝힌다.

이어 유명 아로마테라피스트인 살바토레 바타그리아(Salvatore Battagria)와 대만 스파 협회장 빅토리아 루이(Victoria Lui) 등이 ‘아로마테라피 최신 트렌드’, ‘스파 트렌드와 아로마테라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아로마학회 창립 학술대회 프로그램

대한아로마학회 이은정 회장은 “이번 창립 학술대회를 통해 학회로의 역할과 목표를 대외에 알리고 나아가 대한민국 아로마테라피스트들의 공식 단체로 역할을 자처하고자 한다”며 “한국 아로마테라피의 첫걸음을 위해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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