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방글라데시 화장품 시장 블루오션 ‘주목’

2016.08.18 15:33:24

코이코, 2016 캄보디아&방글라데시 뷰티 커넥트 참가사 모집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많은 화장품 미용업체들이 과열된 국내 시장에서 해외로 눈을 돌리면서 수출 문턱이 낮고 K-뷰티의 경쟁력이 높은 미개척 화장품 미용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이같은 요구에 발맞춰 캄보디아와 방글라데시가 화장품 미용 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오는 9월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뷰티 커넥트 미용 전시회’와 10월 ‘방글라데시아 뷰티 커넥트 미용전시회’에 국내 화장품 미용업체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해외 전시 주관업체 코이코(대표 김성수)가 진행하는 두 전시회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지만 ECMI ITE에서 진행하는 코스모뷰티 베트남 미용전시회의 베트남 현지 파트너로써 쌓은 노하우와 마케팅을 바탕으로 전시회가 개최된다.

첫 전시회임에도 많은 업체가 참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최사는 ‘캄보디아 뷰티 커넥트 미용 전시회’는 8월 10일까지 ‘방글라데시 뷰티 커넥트 미용 전시회’는 8월 30일까지 신청한 참가사에 한해 전시회장 근처 호텔 지원을 확정했다.

또 B2B 매칭메이킹 프로그램을 위해 사전에 참가사의 제품과 프로필을 확인해 바이어에 배포, 1개 참가사에 최소 5개 바이어 미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캄보디아와 방글라데시의 인구는 한국보다 많은데다 해외 화장품 브랜드 선호도와 의존도가 높아 두 시장 진출을 눈여겨 보고 있는 한국 업체들은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시회 주최사에서 마련한 호텔 지원 프로그램과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이번 전시회 참가 신청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코이코(02-577-5927, info@thekoeco.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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