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인도네시아 통신원 나성민] 인도네시아 유명 뷰티 메거진 피멜라닷컴(Fimela.com)은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화장품 브랜드 인기와 성공 요인을 보도해 주목을 받고 있다.
피멜라닷컴은 몇 해 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인기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한국 화장품이 품질이나 디자인 측면에서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피멜라닷컴이 분석하는 한국 화장품의 성공 요인을 분석한다.
몇 해 전에만 해도 인도네시아 쇼핑몰 화장품 코너에는 수입 화장품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로컬 브랜드의 화장품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 인도네시아의 크고 작은 쇼핑몰에 한국 화장품이 다른 화장품보다 더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 빠른 시기에 진출한 편인 에뛰드 하우스를 시작으로 더페이스샵, 스킨푸드, 토니모리, 미샤, 이니스프리 등의 유명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의 점유율을 점점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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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장품이 이렇게 인기를 얻기 시작하게 된 계기는 K-pop, K-drama의 영향 때문이다. 시기적으로도 한국의 음악과 드라마가 인도네시아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할 때부터 화장품 브랜드의 진출도 활발해지고 실제로도 많은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지갑을 열게 만들었다.
K-pop 스타들의 화려하지만 과하진 않은 화장과 K-drama에 등장하는 배우들의 깨끗한 피부는 마치 화장을 안 한듯 자연스러운 피부로 닮고 싶고 따라하고 싶은 피부가 됐다.
특별히 까무잡잡하고 그을린 구릿빛 피부색을 가진 인도네시아 여성들은 한국인의 하얀 피부를 예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높아진 것 같다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고 있다.
이렇듯 K-pop, K-drama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 화장품을 대표하는 모델도 그들이었다. 더페이스샵의 수지, 에뛰드하우스의 크리스탈 등은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K-pop, K-drama 스타들을 모델로 내세운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은 그들의 인기를 잘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쳤다. 그 결과 인도네시아에 한국 화장품의 영향력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었다. 따라서 한국 화장품의 인도네시아 진출 성공요인의 첫 번째는 바로 K-pop, K-drama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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