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면봉 등 위생용품 안전관리 강화 나선다

2016.10.28 14:55:38

식약처·복지부·산업부, 11월초 위생용품관리법 국회 제출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앞으로 일회용컵이나 숟가락과 젓가락, 이쑤시개, 면봉 등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1월 초 ‘위생용품 관리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식약처·복지부·산업부는 범부처 협업 T/F팀을 구성해 위생용품 안전을 강화한다. 특히 산업부는 현재 공산품으로 분류된 필요한 화장지, 면봉 등 개인위생제품의 관리 체계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위생용품관리법(안) 시행 전까지 제조업체 지도점검과 실태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국내에 유통 중인 위생용품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 복지부 업무였던 위생용품 안전관리를 소화하기 위해 현실에 맞는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부처 협업과 소통으로 위생용품 안전관리가 강화돼 위생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현지 기자 ohj3691@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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