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출처 : 다다메이메이 홈페이지. |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사드로 야기된 한-중간 갈등이 결국 ‘한국 여행상품 판매 금지’(금한령)까지 이어졌다. 이에 따라 관광·호텔·항공·면세점·화장품업종 등을 적지 않은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세라젬헬스앤뷰티는 이러한 위기 상황을 정면 돌파하는 방법으로 새로운 온라인 마케팅 방법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라젬H&B 한국 본사의 천연화장품 브랜드인 ‘베리브’와 중국 산동성 청도법인의 ‘라시에’ 브랜드를 중심으로 중국 현지 화장품 전문 O2O서비스인 达达美美(다다메이메이, www.dadameimei.com)와 전략적 제휴를 선택한 것이다.
사드로 야기된 중국 유커들의 방한 제한은 면세점 입점 매장이나 국내 매장에서 부진을 야기하고 있고 중국 내 세라젬H&B 오프라인 채널이나 매장들도 적극적으로 한국 제품임을 홍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세라젬H&B는 상대적으로 사드 분위기에 영향이 적은 온라인 O2O비즈니스를 통해 주문후 1시간 내 배달되는 ‘다다메이메이’와 세라젬H&B 한국법인과 중국법인이 동시에 제휴 계약을 완료하고 3월 20일부터 본격적인 O2O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라젬H&B 신윤창 대표는 “올해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세라젬H&B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올해 목표를 계획대로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라젬H&B는 화장품회사로는 드물게 한국 본사와 중국 법인을 2010년 한 해에 동시에 설립한 회사로 국내보다는 수출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와 중화권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또 작년말 출시된 다다메이메이는 현재 중국내 140여개의 가상매장, 100여개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가지고 있으면서 중국내 화장품 O2O 서비스를 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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