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신입생 대상 ‘미래를 담다’ 진로 프로그램 주목

2017.04.17 21:35:37

프라임사업단 코스메디컬 분야 차별화된 경력 동기부여



▲ 대구한의대학교 자기개발 능력 강화 캠프 참가 학생들. (사진 출처 : 대구한의대학교)


[코스인코리아닷컴 조하얀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PRIME사업단은 코스메티컬 바이오산업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바이오산업대학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미래를 담다’ 경력 포트 폴리오를 진행했다.


'미래를 담다' 경력 포트 폴리오는 지난 3월 8일부터 10일까지 PRIME사업단 소속 신입생들이 작성한 대학 4년 동안 자신의 미래 커리어 맵을 포트 폴리오에 담아 학생들에게 나눠 줬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포트 폴리오에 담긴 자신의 커리어 맵을 1년 동안 충실히 이행하고 쌓인 경력을 경진대회를 통해 코스메디컬 바이오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게 하는 자발적 동기부여 프로그램이다.



▲ 대구한의대학교 자기개발 능력 강화 캠프. (사진 출처 : 대구한의대학교)


학과 교수들은 학생들이 작성한 커리어 맵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 별로 맞춤형 진로를 지도한다. 사업단에서는 산업 수요를 바탕으로 하는 전공역량과 직무역량, 현장실습 등을 강화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학생들이 일 년 동안 미래를 담은 경력 포트 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해 학생 스스로 역량을 채울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할 계획이다.


정성화 PRIME사업단 “신입생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업을 스스로 계획하고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미래 코스메디컬 바이오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하얀 기자 whgkdis111@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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