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관련 산업의 성공을 위해 충북도와 제주도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4월 21일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천연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통합 지원사업’의 2차년도 성과보고회를 충북도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충북TP가 주관하고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재)제주테크노파크, 이노파트너스, 서원대학교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추진성과 보고와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소개에 이어 마인드웰 김혁 대표의 ‘중소기업 해외 진출 방안’를 주제로 강연, 임상연구지원센터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천연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통합 지원사업’은 충북-제주 37개 화장품기업을 지원해 신규고용 35명, 매출액 증대 25.5억원, 수출 38만달러, 사업화컨설팅 6건, 화장품 디자인개발 25건, 상표와 디자인출원 6건, 인증과 특허지원 16건, 홈페이지와 홍보동영상 제작 5건, 국내외 박람회 8건, 홍보용 샘플제작 10건, 구매계약체결 2건, 해외직구몰 런칭 6건,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충북·제주 화장품 분야 기업 육성을 위해 충북도가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고용창출과 해외 수출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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