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콜롬비아 뷰티&헬스 박람회, 유망업체 선착순 모집

2017.05.16 17:18:51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IBITA-한국관 구성 10개 업체 수출활로 개척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이사장 윤주택)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17 콜롬비아 뷰티&헬스 박람회’에 참여할 10개 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 박람회는 콜롬비아 보고타 지역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 뷰티 박람회다.

현재 중남미 국가 인구비율 3위, 국내 총생산(GDP) 규모 3,779억달러인 콜롬비아는 중남미에서 최근 5년 사이에 급성장한 소비시장으로 조사됐다.



▲ 2016 콜롬비아 뷰티&헬스 박람회.


수출 유망 품목인 화장품 시장 규모는 최근 2년간 시장성장률이 8.5%에 달한다. 지난 5년간 평균성장률 7.5%보다 높은 수치다. 남성 화장품 시장도 지속적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화장품의 성공적인 콜롬비아 수출을 위해 IBITA는 이번 박람회에 IBITA-KOREA관을 운영한다. 전시회를 통한 참가 기업의 제품 홍보와 수출활로 개척을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인 IBITA는 유망한 뷰티업계 참가사 10곳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관련 문의사항은 IBITA 해외전시사업팀 02-86-8084~7로 연락하면 된다.

IBITA 관계자는 “콜롬비아 보고타 뷰티 박람회는 물론 정부에서 지원하는 브라질 뷰티페어, 멕시코 뷰티 엑스포에도 IBITA-KOREA관을 구성,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차성준 기자 csj-77@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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