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종희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피부과학실 조교수. |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현재 피부과에서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또는 메디컬 코스메틱(medical cosmetics)이라는 명칭으로 여러가지 화장품들이 사용되고 있다. 이들 제품들은 그 자체로 질환을 치료하기는 어렵지만 약이나 시술과 적절하게 병합해 사용하게 된다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바이오 코스메틱의 성장과 함께 향후 R&D 발전 방향에 시선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종희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피부과학과실 조교수가 이와 관련한 발표로 시선을 모았다.
이종희 조교수는 7월 18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N센터 컨퍼런스룸에서 10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17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 심포지엄’에서 ‘피부과 영역에서 기능성 화장품 사용 현황 및 고려할 점’에 대해 발표했다.
이 조교수는 “피부과, 임상영역에서 의사들이 어떻게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메디컬 코스메틱이 어떻게 발전해 나가야 하는지 얘기하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많은 이들이 백화점에서 사는 기능성 화장품과 병원에서 제안하는 화장품이 어떤 차이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 한다.
이에 대해 이종희 조교수는 “피부과에서는 아무리 질환이라 하더라도 피부 질환 대부분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미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다만 피부과에서 쓰는 화장품은 치료를 보완하기 위한 것인만큼 부작용을 없는 점을 중요하게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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