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미국 Stephens & Associates 방문, 기술교류, R&D 다각화 논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화장품 안전성, 유효성 평가기관인 더마프로(대표 고재숙)는 지난 7월 미국 댈러스에 본사를 둔 파트너 임상기관인 Stephens & Associates를 방문했다고 8월 22일 밝혔다.
 ▲ 미국 임상기관 Stephens & Associates 임원진들과 더마프로 고재숙 대표이사. (중앙) |
이번 방문을 통해 더마프로는 파트너사와 좀 더 진전된 공동 연구 프로젝트의 양사 간 기술교류와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AAD학회를 통한 다양한 R&D 활동을 논의했다.
더마프로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양사 연구원들의 공동 트레이닝 계획과 공동 논문 발표 등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미팅이 진행됐다. 이어 댈러스 소재 M사와 그 외 고객사들과 미팅에서는 화장품 업계의 최신 동향과 새로운 시험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눴다.
한편, 더마프로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과제의 일환으로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 연구원을 파견했다. 각 도시별 총 1,200여명의 코카시안과 히스패닉 인종 피험자들에 대한 10여가지 ‘항노화 파라미터’ 임상연구를 진행하기 위해서다.
이번 로스앤젤레시를 끝으로 더마프로는 미국인들의 피부특성 연구 정리 후 결과 분석과 연구 리포트를 완성할 예정이다.
차성준 기자 csj-77@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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