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일미용사회(회장 이영순)는 최근 서울 가리봉동 서울연희미용고등학교(교장 박재옥)에서 네일아트 작품 ‘독도랑 네일아트랑’의 제막식을 가졌다.  

독도랑 네일아트랑은 2만 여 개의 인조손톱을 이용해 독도캐릭터 ‘독도랑’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독도사랑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일 한국네일미용사회가 개최한 ‘2012 인터내셔널 네일 쇼’에서 대회 참가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함께 힘을 모아 완성했다.

이영순 회장은 “한달간 제작기간을 거쳐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완성했다"며 "무엇보다 독도사랑을 위해 네일아티스트들이 힘을 합쳤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작품은 서울연희미용고등학교에서 일정 기간동안 전시된 후 경상북도청에 기증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