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무역,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첫 참가 관심

2015.06.16 09:54:03

효과적인 UVA 차단, 유기농 인증 소재 출품 높은 주목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코엑스에서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에 하나무역이 처음으로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하나무역은 고객사들이 추구하는 가치와 부가가치를 고려해 원료를 수입,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올리브 오일이 가진 모든 유효 성분을 그대로 함유한 유화제를 비롯해 피부 깊숙한 곳까지 도달되는 UVA를 막아주는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하나무역의 지준홍 대표는 “이미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자외선 지수가 높아졌다”며 “유럽과 일본에서는 PA++++ 제품이 출시됐다”고 전했다.

이어 지준홍 대표는 “PA++++ 제품은 UVA를 막는 데 효과적이며 어린이와 피부가 예민하고 약한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이 원료는 전자를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해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선제품을 비롯해 낮에 사용하는 데이크림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나무역은 다양한 유기농 원료도 취급하고 있다. 새싹 추출물을 비롯해 유기농 버터 등 세계적인 유기농 인증 기관에서 인증받은 원료를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준홍 대표는 "오는 7월 1일부터 유기농 화장품 고시가 시행되지만 현재 국내에는 유기농 인증기관이 없다. 특히 유기농 인증마크의 경우 소비자의 신뢰도 문제와 직결되는 만큼 대한민국 만의 인증마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화장품 원료 박람회이다. 박람회에는 아크조노벨, 애쉬랜드, 클라리앙, 다우케미컬, 다우코닝, 디에스엠, 에보니크 등 세계 원료 공급업체와 국내 주요 원료 공급업체 약 200여 개 사가 참가해 관람객을 비롯한 국내외 바이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손현주 기자 hyunjoo@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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