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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산성앨엔에스가 회사분할을 결정했다.
산성앨엔에스는 골판지사업 부문을 분할해 산성피앤씨(가칭)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2월 2일 공시했다.
이번 회사분할은 산성앨엔에스가 산성피앤씨의 발행주식 100%를 취득하는 단순·물적 분할로 분할 후 산성앨엔에스는 존속하고 산성피앤씨는 비상장법인이 된다. 분할기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회사 측은 이번 분할에 대해 “산성앨엔에스의 화장품사업부문과 골판지사업부문의 분리를 통해 사업 전문성을 제고하고 독립적인 자율경영을 통해 책임경영 체제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산성앨엔에스의 골판지사업부문의 분할을 통해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회사별 핵심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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