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한국산 화장품에 또 수입 불허 조치를 내렸다. 지난 2월 6일 관련 제품 소거 명령을 내린지 한 달만이다.3월 1일 중국 국가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은 2017년 1월 수입 불허 식품·화장품 명단을 발표했다. 이중 한국산 화장품은 3개인데 중국 질검총국은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보습제 1개와 미스트 2개에서 ‘금황색 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다며 관련 제품 소각 명령을 내렸다.
지난해에는 몽드드 오리지널 아기 물티슈에서 기준치를 무려 4000배 초과한 일반세균이 검출되었으며, 아모레퍼시픽 립오일 틴트에서도 미생물이 발생해 환불 수거 조치가 이루어지면서 한동안 화장품 미생물 발생 문제는 사회적 이슈가 됐다. 여기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CMIT/MIT가 물티슈에 이어이번에는 치약 등 생활용품과 화장품, 식기세척기까지 검출되면서 이와 관련된 혼란이 점점 가중되어 방부제 문제로 한동안 시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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