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호 [특집] 생물기능에서 배우다 1

2018.07.17 11:13:47

바이오미메틱스 – 새로운 인류 세대(人類世, anthropocene) 에서 살아남기 위한 리버스 엔지니어링

바이오미메틱스 – 새로운 인류 세대(人類世, anthropocene) 에서 살아남기 위한 리버스 엔지니어링

バイオミメティクス - 人新世で生き残るためのリバースエンジニアリング
Biomimetics - Sustainable paradigm shift toward innovative reverse engineering based on biodiversity for survival in the
anthropocene

 

下村政嗣 (시모무라 마사츠구, Masatsugu Shimomura)

 

그림1 Biomimetic Chemistry의 일익을 담당한 Membrane Mimetic Chemistry

 

1. 서론

 

‘E del marchio. Partendo dalla biomimetica.’ 이 캐치 프레이즈는 패션잡지인 보그(VOGUE) 이탈리아판 2012 년 5월호 기사인 ‘Cosmesi biomimetica’를 끝내면서 사용한 문장이다 1) . 기사의 제목은 ‘Biomimetic cosmetics :
As of today the Italian Etat Pur website is online, which makes a small revolution in dermocosmetics. The new watchword is : Biomimetics.’으로서 프랑스의 기업 가이며 약사인 Jean-No ë l Thorel이 창립한 NAOS사의 브랜드 중 하나인 Etat Pur 2) 가 개발한 BIOMIMETIC SKINCARE를 소개한 것이다.


보그 잡지의 ‘Biomimetic cosmetics are cleansing, moisturizing or designed to meet universal needs such as youth, lightness and wellbeing of the skin. Basically they have a single principle, result of a study of the true composition of the skin, they are in complete affinity with our skin, that's why they are so compatible and easily assimilated by our body.’라는 설명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Biomimetic cosmetics의 특징은 그 생체적합성에 있다.

 

Biomimetic Cosmetics PBT Ⓡ3) 를 브랜드 명칭으로 하는 스페인의 화장품을 소개한 Farmacia Paz Farragut의 홈페이지 내용에 따르면 4) 나노미터 크기의 고분자 미셀과 가교된 하이드로 젤로 이루어진 전달시스템(delivery system)을 사용함으로써 장벽기능을 가진 각질을 손상시키지 않고 하이알루로닉애씨드 등 보습성분과 콜라겐 등을 높은 농도로 피부 속에 침투시키는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8년 7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최현정 기자 hikari_0706@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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