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의 장’ 2018 국제 뷰티아티스트 엑스포 10월 열린다

2018.08.21 21:57:37

국제미용가총연합회, 10월 12~13일 5천명 참가 KBS 스포츠월드 개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뷰티가 해외 곳곳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세계 미용인들이 함께 하는 축제 한마당인 ‘2018 대한민국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가 10월 막을 올린다.

 

‘제13회 2018 대한민국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콘테스트(IBEAC 2018)’는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KBS 스포츠월드 아레나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주관 하에 (사)국제미용가총연합회(이사장 성기하)가 시행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는 K-뷰티를 선도하는 국내 미용인들의 기술과 미용산업기기, 화장품 등을 세계인에게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국제미용가총연합회 성기하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국내 100만 미용인과 관계자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저변의 인재를 발굴 육성해 한국 미용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에는 주최국인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일본, 몽골, 필리핀,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러시아, 태국, 미국, 우즈베키스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17여개국이 참가해 헤어, 피부, 메이크업, 반영구, 네일아트, 속눈썹 미용기능 분야에 종사하는 세계 미용인들의 축제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외 뷰티 아티스트들의 경쟁과 화합의 장이 될 ‘2018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에는 17개국 5,000명의 선수와 모델, 심사위원, 국내외 업계 관계자 등이 참가해 ▲헤어 ▲메이크업 ▲네일/페디 ▲뷰티스타일링 ▲반영구화장/속눈썹 ▲피부 등의 분야에서 소상공인부/일반부와 대학부, 고교부로 나뉘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또 헤어쇼, 바디페인팅 등 다양한 공연과 뷰티 관련 세미나, 취업설명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뷰티 관련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취업박람회와 취업설명회에서는 해외 취업을 위한 구인 구직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국제미용가협회 성기하 이사장은 “이번 엑스포는 단순한 미용 경기력 만을 경쟁하는 콘테스트에 머물지 않고 국내 우수한 기업 제품을 선정, 세계에 알리는 K-뷰티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미용인의 창조성을 길러주고 자부심을 부여하는 장이 되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8 대한민국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콘테스트’의 접수 마감은 9월 30일까지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국제미용가총연합회(02-579-0929)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http://www.ifb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미란 기자 pressmr@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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