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모델들은 이미지가 중요하다. 관리가 중요해서 지인에게도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한다. 현재 연예인들의 이미지를 손상하면 화장품 업계에서는 계약을 해지하고 있다. 마케팅은 연예인의 이미지가 중요하다. 대중들은 연예인과 브랜드를 동일시하기 때문이다.
멀블리스는 지난 22일 웨딩 컨셉인 회사의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며 배우 안재현과의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구혜선과 함께 있을 당시 '사랑꾼'이라는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흡사해 모델로 선정됐었다.
멀블리스는 "웨딩 컨셉으로 사랑과 행복을 추구하는 브랜드이고 2년 전 멀블리스가 안재현씨와 첫 계약을 했을 당시 신혼이었던 안재현씨의 '사랑꾼'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적합하다고 판단해 계약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계약 종료 이후 재계약을 통해 2년 동안 계약을 이어온 상황이다.
회사측은 안재현씨와 관련된 모든 광고와 컨텐츠를 중단하고 기존에 작성, 유지됐던 광고와 컨텐츠는 차례대로 삭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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