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 '티엘스' 아세안 최대 뷰티시장 첫 진출 '글로벌' 공략 시동

2020.07.31 10:19:05

클린&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쇼피' 등 태국 이커머스 플랫폼, 소셜커머스 입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클린&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티엘스’가 아세안 최대 뷰티 시장인 ‘태국’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네오팜은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유통망 중 하나인 쇼피(Shopee)를 비롯해 태국 내 소셜커머스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티엘스의 대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에는 라자다(Lazada), JD센트럴(JD central) 등의 이커머스 플랫폼과 오프라인 채널에도 추가 입점을 추진해 유통채널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네오팜은 콤부차 발효 성분과 영양 성분을 그대로 담은 티엘스의 시그니처 제품 ‘콤부차 티톡스 에센스’를 포함해 총 5가지 제품을 태국 시장에 선보인다. 콤부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해외 트렌드에 맞춰 탁월한 티톡스 효과로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케어하는 티엘스만의 스킨케어 솔루션을 태국 고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태국은 아세안 최대 화장품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가로 K-뷰티에 관심이 많은 동남아의 핵심 수출국가이다. 특히 최근에는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며 향후 성장 전망이 밝은 블루오션 시장이라 평가받고 있다. 코트라(KOTRA) 분석 자료에 의하면, 태국의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2015년 9억 달러에서 2019년 50억 달러 수준으로 성장했고 2024년에는 18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오팜 관계자는 “이번 태국 시장 진출을 교두보 삼아 티엘스 브랜드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다”며 “아세안 시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자사 브랜드의 인지도와 실적 증대를 위해 점진적인 유통 채널 확대와 현지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팜의 ‘티엘스’는 최근 글로벌 1위 이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Amazon)에서도 판매를 시작하며 글로벌 판로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대환 기자 kdh1909@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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