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사)경기중소기업연합회 이흥해 회장은 지난달 15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바이오코스메틱 산업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인 발전 방안 수립을 위해 성균관대학교 김성규 교수와 경중련 화장품산업위원회 김희수 위원장, 이동환 부위원장과 8월 14일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김성규 교수는 성균관대학교가 오랜 기간 준비해온 바이오코스메틱 산업의 핵심인 원료소재 기술들에 대한 우수성을 설명했으며 경기지역 중소벤처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공급에서부터 연구 인력 공급까지 일련의 프로세스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경중연 이흥해 회장은 경기지역은 대한민국 뷰티 산업의 50%가 집중되어 있지만 지역별로 산재되어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을 묶어 주지 못해 대기업 중심의 압정구조인 산업 구조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또 이흥해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기존 산업구조를 기술 벤처 기업 중심의 풀뿌리 산업구조로 바꿔야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인재 채용 모두 기대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한 중소벤처기업의 핵심소재기술 확보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경중연과 성균관대학교와 협업으로 달성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희수 화장품위원회 회장도 이번 정부의 ‘K-뷰티 클러스터 사업(보건복지부)’은 나고야의정서, 코로나19 등 예측할 수 없는 변수들이 산재한 미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중소벤처기업과 대학의 연계를 통한 핵심 소재 기술 확보가 필수임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반증이라며 앞으로 이동환 부위원장과 함께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경기 바이오코스메틱 산업을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경중연 화장품위원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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