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이 비건 소사이어티에 28개 제품의 비건(Vegan) 등록을 완료했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이미 글로벌 화장품 대기업의 협력업체 평가 기준으로 채택된 EFfCI 인증, 인도네시아의 LPPOM-MUI Halal, 유기농화장품 원료 인증인 COSMOS Certified, 천연화장품 원료 인증인 COSMOS Approved 등을 받은바 있다. 이번 비건(Vegan) 등록을 통해 또 한번 제품의 우수성과 글로벌 트렌드 적합성을 입증했다.

바이오스펙트럼이 비건 소사이어티에 비건 인증을 등록한 제품은 AkebiSol, Alpha-Melight(ECO) KFDA Grade, Antiva, B-Circadin, BioDTox, Coticha, EMortal Pep(Hair), Eosidin, Epseama, Equiscalp, Eternal P, Fuligo, Gesolza, HerbCool, HerbEx Centella Extract, HerbEx Hyaluron 1.0(GHA), HerbEx Portulaca Extract, HerbEx Resveratrol 0.5, LotuStem, MadeWhite, MultiEx BSASM Plus, MultiEx Phytrogen, NLT AdenoSphere 2.0(ECO), Odetox, RedSnow, VageStop, Varrier, Waterin 등이다.

비건 소사이어티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비건(Vegan) 조직으로 비건(VEGAN)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협회이기도 하다. 비건 소사이어티는 창립일로부터 7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 그 어떤 비건단체보다 활발한 활동으로 비건 개념과 필요성을 널리 확산시키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동물복지 환경 보호, 인류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비건 소사이어티에 비건(VEGAN)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그 어떤 동물성 원료와 동물유래 성분도 사용해서는 안되며 어떠한 종류의 동물에게도 실험을 하거나 했던 적이 없어야 한다. 또 생산 시설에서도 Non-Vegan(논비건)과의 교차 오염이 없어야 비건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이처럼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만족시켜야 비건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이러한 조건을 모두 충족해 비건 인증 등록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비건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바이오스펙트럼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바이오스펙트럼도 환경과 안전을 모두 고려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화장품 회사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