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제조회사 그린나래, 대구의료원에 마스크 5만장 기증

2020.09.22 15:13:24

송은미 대표 "코로나19 차단 최일선 현장 의료진에 작은 보탬 되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마스크 제조회사 그린나래(대표 송은미)는 일회용 마스크 5만 장(약 2,000만 원 상당)을 대구의료원(원장 유완식)에 기증했다.

 

마스크 제작 전문회사인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재 (주)그린나래는 3중 필터 일회용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송은미 그린나래 대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민석 기자 mkkim@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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