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전문가 20명 구성…이병무 교수 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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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학계, 정부부처, 소비자단체, 업계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장품 및 화장품 원료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국내외 화장품 안전성 정보의 수집‧검토 등 화장품의 안전성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이병무 교수를 위원장을 선출했으며 2011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 사업의 평가 대상 원료를 선정하기 위한 화장품 원료의 분류체계 확립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실시했다.
또 소비자의 화장품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화장품 이슈 분석 연구 사업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신현두 원장은 “안전성검토위원회의 활성화를 통해 국내 화장품 및 원료의 안전성 확보하고 과학적 자료 수집을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와 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일우 기자 free@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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