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DNA바이오연구전문기업 넥스모스(대표 김정훈·이완영)의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인 ‘CDOAJ’(Clinical Dermatology Open Access Journal)에 게재됐다.
넥스모스는 4월 6일 자사의 개발 논문 게재 소식을 전하며 ”자체 개발한 물질인 압타민 C를 활용한 피부 임상연구결과로 '경증 아토피 피부에서 압타민보습제가 피부 장벽 기능, 피부 보습, 가려움증 VAS와 SCORAD 지수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넥스모스의 핵심 물질인 항산화 물질과 결합하는 디엔에이 앱타머(DNA Aptamer)를 사용해 기존 보습제와 비교해 보습력과 가려움증을 확인하는 실험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임상 참가자들의 실제적인 의견과 8주 동안의 실험 결과(보습력과 가려움증의 추이)를 확인한 내용이 담겼다.
넥스모스 손상호 전무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압타민C’ 보습제는 대조군인 C사의 제품과 비교했을 때 보습력이 동등하거나 경피 수분 손실률(TEWL)이 보다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아토피 중증도 지수(SCORAD index)를 비교했을 때 압타민C 보습제가 보다 더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부가 건조할수록 아토피 피부염의 정도가 심해지는 만큼 수분 손실량의 감소는 아토피 피부염 개선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전했다.
이번 논문 등재에 대해 넥스모스 측은 “독창적인 기술 플랫폼에 기반한 과학적 타당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며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손상호 전무는 “압타민C’가 들어간 제품이 보습 관리, 주름개선, 염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코스메슈티컬로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보이는 신규 물질인 만큼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물질로서 개발 가치가 높다"며 향후 개발진행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넥스모스가 개발한 ‘압타민C’는 DNA 앱타머(Aptamer)를 통해 산화를 지연하거나 억제시킴으로써 항산화 물질의 안정성과 효능을 극대화시켜 주는 원천물질이다. 특히 비타민C 등 항산화 물질에 특이적으로 반응했다. 관련 반응에 따라 해당 항산화 물질의 산화 지연과 효과적 전달(delivery), 인체 활성산소 제거(ROS scavenger), 부스팅 이펙트 발현(Boosting effect) 등의 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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