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화장품판매유통 전문기업 실리콘투(대표 김성운)가 4월 26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실리콘투는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생산하는 이른 바 ‘K-뷰티' 제품을 전 세계에 유통, 판매를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해외 고객을 위한 국내 온라인 쇼핑 사이트이자 국내 화장품의 역직구몰인 스타일코리안닷컴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스타일코리안닷컴은 전 세계 90개국 고객 10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각국 언어와 배송, 결제 시스템이 제공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2,84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설립해 국내 중소기업 뷰티 제품들을 직접 매입, 고객 요청에 맞춰 이를 전 세계에 배송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현재 미국, 인도네시아, 쿠웨이트, 칠레법인을 통해 현지 마케팅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실리콘투의 지난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994억 원, 영업이익은 80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상장의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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