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피부 손상케어 전문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실큐어스(대표 김승국)가 2021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전에서 피부 상처 개선과 피부세포 재생 촉진에 좋은 화장품 특허를 기반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김승국 대표는 “화장품으로 국제 발명회에서 금상을 받은 것은 아주 특별한 결과이다. 실큐어스가 개발한 실크피브로인 소재와 제품에 적용된 특허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만큼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실큐어스는 지난 2020년 일본 수출을 달성하고 이어서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의 계약을 성사시킨 바다. 또 인도와 유럽으로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은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전,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발명전과 함께 세계 3대 국제 발명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며 올해 48번째로 개최했다. 지난 3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독일, 스위스 등 총 30여 개국에서 1,000여 개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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