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춘계 인터참 러시아' 박람회 '한국관' 코로나19 없었다!

2021.04.28 11:08:05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한국관 운영 상담 대기줄 '인산인해' 진풍경 높은 호응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이사장 윤주택)는 지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2021 춘계 러시아 인터참'(interCHARM 2021) 박람회에 한국관 20여개사를 구성하고 한국 대표관으로 참가했다.

 

이번 2021 춘계 러시아 인터참 박람회 한국관 참가부스는 올해 첫 해외 박람회 직접 참가로 준비부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한국관은 해외 바이어들의 상담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는 진풍경이 나올 정도로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의 한국지원관에 선정된 기업들 모두 기대 이상의 성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어렵게 추진한 이번 전시회는 IBITA 윤주택 이사장의 빠른 판단력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한국관 구성을 끝까지 지원한 것이 중요한 뒷받침이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전시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지만 철저한 방역과 소독, 그리고 마스크까지 안정되게 준비한 2021 러시아 인터참은 일정에 맞춰 정상 개막을 했고 예년의 절반 정도로 축소 개최됐지만 주최측 추산 해외 바이어 방문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IBITA 한국관은 이 기회로 더 많은 바이어들로 부터 IBITA 한국관이 집중 조명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직접 참가하지 못하는 기업들을 위해 현장에서 하이브리드와 전문 MD들의 활약 또한 한국에 있는 담당자와 실시간 온라인 화상미팅 등 실시간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실시했다. IBITA는 코로나19 펜데믹 영향으로 자유로운 출입국이 어려워진 상황을 감안해 기업들이 직접 출장가지 않아도 제품을 현지로 보내 해외 바이어를 만나 수출상담을 할 수 있도록 전문 MD교육을 실시해 하이브리드로도 병행해 지원했다.

 

온-오프라인(online to offline) 현장 홍보마케팅 전문인력 MD들이 현장에서 실시간 본국과 화상수출 상담병행으로 밤을 잊은 한국 참가사들의 열정적인 상담 진행도 높이 평가됐다.

 

오프라인 전시회 참가를 우려했던 한국 참가사들도 예상하지 못했던 현장 해외 바이어의 열띤 반응에 대해 내심 큰 기대를 하고 있으며 인터참 러시아 참가 결정을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혀 IBITA 한국관 부스관리단 모두에게 응원의 힘을 보탰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윤주택 이사장은 "우리 화장품, 뷰티 기업들이 온라인 전시회와 하이브리드 전시회, 그리고 오프라인 전시회가 해외에서 열리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무엇보다 해외에서도 코로나 기본방역을 철저히 지키면 두려움이 조금은 사라질 것이라고도 밝혔다. 한편, IBITA는 2021년도 10월 27일~30일 추계 러시아 인터참 박람회도 대규모의 한국 단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는 국내 화장품, 뷰티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하반기 해외 전시회로 2021미국 라스베가스 소비재 박람회,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중국 추계 광조우 뷰티 박람회, 두바이 뷰티월드, 멕시코 뷰티월드, 추계 러시아 모스크바 인터참, 태국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태국 코스맥스 뷰티&헬스, 홍콩 코스모프로프아시아, 태국 아세안 CBE 코스모프로프, 베트남 하노이 뷰티케어 엑스포 등을 꼽았다.


2021년 하반기 IBITA 주관 해외 유망전시(온-오프라인) 추천 리스트

 

 

IBITA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IBITA가 개최해 진행중인 온라인 가상전시회 뷰티테크와 러시아 인터참 전시회를 주관해 진행하며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면서 “IBITA와 산하 지원법인 글로벌무역진흥원, 한국뷰티산업무역원을 통해 온라인 전시회와 화상수출 상담회 등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 참가에 따른 여러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온-오프라인 전시회와 수출 상담회에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해외전시팀(02-6268-2606)으로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민석 기자 mkkim@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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