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청남도(지사 양승조)가 프랑스 화장품기업 베르상스(Verscence)의 지역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29일 충남도는 도청에서 양승조 지사와 김홍장 당진시장, 노박래 서천군수, 홍형수 베르상스 한국법인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베르상스는 오는 2025년까지 퍼시픽글라스의 41,815㎡의 공장 부지 내에 고품질 화장품, 향수 유리용기 생산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1896년 설립한 베르상스는 화장품, 향수 유리병 제조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연간 생산 규모는 5억 병이다.
한편, 충남도는 베르상스의 이번 투자 약속이 계획대로 이행돼 증설 공장이 정상 가동하면 5년 동안 도내에서는 784억 원의 수출과 65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양승조 지사는 “이번 베르상스의 추가 투자는 K-뷰티를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시킬 수 있을 것이다”며, “기업과 더불어 충남이 함께 더 크게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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