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바이오뷰티제약기업 아이큐어(대표 최영권)가 자회사 ‘바이오로제트’의 상장을 추진한다.
5월 10일 아이큐어는 이번 자회사의 상장을 통해 “설비 증설자금을 확보하고, 추가된 설비 가동을 통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사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아이큐어는 지난 2019년말 제약과 화장품 사업의 연결고리로 건강기능식품과 건강기능제품을 선택해 바이오로제트를 인수했다. 바이오로제트는 1986년 설립된 회사로 액상과 정제, 분말, 젤리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강원 횡성군에 500억 원 생산 규모의 신공장을 설립해 생산량 증설에 나선 뒤 2020년 기준 매출액 280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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