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지역 화장품기업 해외수출 활성화 마케팅지원

2021.06.24 10:12:02

입점부터 홍보판매까지 전 과정 지원, 5개 품목 48개 제품 완료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가 지난해 충북도와 함께 K-뷰티 클러스터 지정을 위해 ‘해외 대형 온라인 유통매장 수출홍보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에 성과를 밝히고 아울러 올해 신규 수혜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신규수혜기업은 ㈜부강코스메틱, 이노스킨㈜, 프롬더네이처, 탑월드㈜, ㈜바이오폴리텍 등 총 5개사다. 이들 기업은 6월 23일 충북TP에서 개최한 수요-공급 매칭데이에서 수행기관들과의 개별상담을 통해 희망기업을 선택해 협약체결을 진행했다.

 

송재빈 충북TP 원장은 “V-노믹스 시대에 온라인 마켓 생태계 진입과 선점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이번 사업으로 충북 화장품 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 마켓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충북 K-뷰티 실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충북TP는 사업추진 시 발생된 기업의 현장애로를 반영, 지난해 우수성과 품목 10개 품목의 지속지원과 신규 20개 품목 입점, 광고 마케팅 지원 등의 전략을 수립한다.

 

 

특히 이 사업은 충북의 화장품 중소기업 중 대부분이 마케팅부서와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온라인 마켓에서 성과를 내기 어려운 부분을 고려해 입점이후 광고, 홍보와 판매관리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사업이후 기업이 자체적으로 마켓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업별, 품목별 효과적인 광고, 홍보방법과 입점관리 방법 등 다양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지난해 우수성과 도출기업 5개사 10개 품목을 선정, 연말까지 지속 지원함으로써 단발성 지원사업의 단점을 보완하고 기업의 현장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사업추진 결과 충북 화장품기업 10개사 21개 품목이 오픈마켓인 쇼피, 큐텐(qoo10), 이베이 등에 입점,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5개 품목 48개 제품의 판매를 완료했다.

 



신보경 기자 boky0342@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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