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K-뷰티(K-Beauty) 이커머스 플랫폼 전문기업 실리콘투(대표 김성운)가 6월 25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을 계기로 실리콘투는 올해 하반기 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공동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성운 실리콘투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실리콘투의 기업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해외에서 K-뷰티 시장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E-커머스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이 같이 전했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실리콘투는 이른바 국내 화장품과 미용 등 K-뷰티를 중심으로 한 E-커머스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현재 해외 소비자가 국내 브랜드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K-뷰티 온라인 역직구몰 'StyleKorean'(스타일코리안닷컴)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콘텐츠의 흥행이 이어지면서 K-뷰티의 위상도 높아진 가운데, 실리콘투는 200여개의 K-뷰티 브랜드의 제품을 소싱해 스토리 중심의 미디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스타일코리안닷컴을 중심으로 100여 개국에 지역별 맞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실리콘투의 실적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긍정적인 분석이 인다.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994억 원, 영업이익은 80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53.2%, 80.6%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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