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레이션 열풍 ‘맥’이 앞장선다

2013.04.25 19:07:00

여성 뮤지션과 활발한 협업 진행 눈길

 

화장품 업계에서 콜라보레이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이 최근 세계적 여성 뮤지션들과 연이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 브랜드는 패셔니스타, 그래픽 아티스트, 뮤지션, 포토그래퍼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적극적으로 공동 작업을 진행해 콜라보레이션 열풍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그동안 레이디가가, 신디 로퍼 등 세계적 스타들을 홍보대사로 내세워 펼쳐온 ‘맥 비바 글램’ 캠페인으로 많은 이슈를 낳았다.


맥 비바 글램은 립스틱 및 립글로스 판매금 전액이 맥 에이즈 펀드로 기부되는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올해 비바 글램 홍보대사로는 미국 힙합계의 여신으로 불리는 니키 미나즈가 발탁돼 그녀의 서명이 담긴 립스틱이 올 초 출시돼 판매되고 있다.


▲ 맥과 헤일리 윌리암스의 콜라보레이션 메이크업 컬렉션 제품.


또 맥은 지난 22일 온라인을 통해 헤일리 윌리암스와의 콜라보레이션 메이크업 컬렉션도 선보였다. 헤일리 윌리암스는 1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해 전 세계 음반 차트를 석권한 미국의 록 밴드 파라모어의 리드 싱어다.


맥은 멋진 목소리만큼이나 유명한 그녀의 핑크, 오렌지 등 컬러풀한 헤어 및 패션 스타일에서 영감받아 컬렉션을 구성했다. 제품은 오렌지, 산호색 등 상큼 발랄한 메이크업 제품으로 이뤄졌으며 젊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보팀 박미정 부장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브랜드에 대한 신선함과 흥미를 불어 넣어주는 것이 맥의 강점 중 하나”라며 “특히 올해는 세계적 여성 뮤지션들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더욱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유미 기자 yumja23@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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