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오는 2024년도까지 화장품기업의 지역 내 공동물류센터 구축에 100억 원을 투자 지원하겠다는 계획를 밝혔다.
지난 9월 29일 이환주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년~24년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보고회에서 향후 지역 신규 사업 발굴안에서 이 같이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남원시는 한국판뉴딜 등 정부 정책에 부합하고 코로나19 위기상황을 넘어 남원시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할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을 목표로 지난 8월부터 전 부서가 함께 고민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 결과 총 사업비 3,179억 원 규모의 48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보고회에서 사업의 타당성, 효과성, 지역 발전 기여도 등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화장품기업 공동물류센터 구축(100억 원)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총사업비 70억 원) ▲원도심 관광활성화 사업(80억 원) ▲국립 치유농업체험원 조성(400억 원) ▲금동 노후주거지 도시재생 뉴딜사업(83억 원, ▲대곡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360억 원) ▲방동지구 배수개선사업(158억 원) ▲주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200억 원) ▲운봉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80억 원)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133억 원) 등이다.
남원시는 연말까지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전문가 자문과 워크숍 등을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수의 신규 사업을 발굴함과 동시에 기 발굴사업의 타당성 보강을 통해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환주 시장은 “코로나 위기 이후 남원시의 힘찬 도약을 위해 국가예산 사업의 선제적 발굴에 힘써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각 부서장은 발굴 사업에 대한 타당성 등 논리를 보강하는 동시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시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사업 발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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