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리사이클링 전개기업 테라사이클(대표 톰 쟈키)이 CJ올리브영(대표 구창근)과 함께 화장품 용기 재활용을 위한 ‘뷰티 사이클’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10월 1일 테라사이클코리아 이유정 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뷰티 업계 다자협력을 통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공감대를 형성한 CJ 올리브영과 올리브영 입점 클린뷰티 브랜드 18개의 브랜드사가 함께해 그 의미가 크다”며, “나를 가꾸는 일이 지구를 가꾸는 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뷰티 사이클 캠페인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총 3개월 간 전국 29개 올리브영 타운, 플래그십 매장에서 진행된다. 수거 품목은 브랜드와 상관없이 스킨케어, 바디케어, 헤어케어, 클렌징 제품(유리병 제외)의 화장품 용기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뷰티 사이클 캠페인을 운영하는 매장은 서울 지역 매장 12곳과 경기 매장 8곳, 부산지역 매장 3곳, 그 외 지역 6곳에서 진행된다. ▲서울 올리브영 매장 12곳(올리브영 수유, 회기, 가로수길, 강남, 노량진, 관악, 홍대, 이태원, 신촌, 목동 타운과 강남, 명동 플래그십) ▲인천/경기도 지역 8개 매장(분당, 성남, 수지, 수원, 부천, 안양, 범계, 구월 타운) ▲부산 지역 3개 매장(덕천, 광복, 서면 타운) ▲그 외 6개 매장(대구, 대전, 전주, 천안, 청주, 제주 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