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트] 스킨코드, 온라인 피부진단 제품 추천 전자상거래 사이트 출시

2021.10.29 14:34:04

스킨 상담자 온라인 개별상담 후 개인맞춤형 스킨케어 제품 제안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일본의 스킨코드(Skin Code, inc.)는 온라인 피부진단을 통해 피부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제조업체나 브랜드와 관계없이 엄선한 효과 있는 제품 중에서 개개인의 피부고민에 효능이 있는 제품을 제안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 '코코스킨'(COCO.skin)을 9월 30일 정식으로 출시했다.

 

스킨케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자신의 현재의 고민에 맞춘 스킨케어 제품을 선택하고 싶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100%였지만 피부과학 등의 전문지식이 없는 고객들은 무수히 많은 화장품 중에서 자신의 피부에 맞는 스킨케어 제품을 찾아내기가 어렵고 문의할 수 있는 곳은 화장품 매장의 카운터 밖에 없다.

 

그러나 ‘피부를 진단하고 싶지만, 화장품 매장의 카운터 상담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63.5%였다. 또 최근의 코로나19 때문에 카운터를 편하게 이용할 수도 없다. 따라서 자신의 피부유형이나 피부고민과는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참고로 스킨케어를 구입하므로 자신의 피부고민은 개선되지 않고 ‘나의 피부고민은 스킨케어로는 개선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기대는 줄어들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 피부고민을 안고 있는 고객들과 이 고민을 개선해 주는 제품을 매칭하는 온라인 피부진단 서비스인 코코스킨(COCO.skin)을 개발했다.

 

 

개인맞춤형 마켓인 코코스킨(COCO.skin)의 3가지 특징은 ▲실험실의 연구결과를 통합한 피부진단 ▲화장품 개발자가 시험 데이터에서 엄선된 제품만을 취급 ▲스킨 상담자가 개별상담 등이다. 

 

# 실험실 연구결과 통합한 피부진단, 384가지 피부유형 분류

 

피부에 관한 다양한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시험을 실시하는 실험실의 연구결과를 통합한 피부진단을 통해 개개인의 피부를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384가지로 분류한 피부유형에서 이끌어 낸 개인의료기록을 바탕으로 관리해야 할 피부고민과 원인, 개선방법을 친절하게 조언한다.

 

 

# 화장품 개발자가 시험 데이터 엄선된 제품만 취급

 

엄정한 심사기준과 자사 기준을 충족한 제품만 취급한다. 화장품 개발자가 성분이나 처방, 사람과 세포를 이용한 시험 데이터를 일일이 확인한다. 제품이 가진 잠재력을 제대로 확인해 정말로 효능이 있다고 생각되는 제품만을 취급하고 있다.

 

 

 

# 스킨 상담자 온라인 개별상담 스킨케어 제품 제안

 

개개인의 피부를 살펴보기 위해 구매자가 피부나 스킨케어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스킨 상담자 계정을 LINE에 개설했다. 피부과학과 처방개발 전문가가 LINE에서 고객을 상대로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구입한 제품에 대한 소감이나 사용 전후의 피부상태를 바탕으로 하여 개인맞춤형 스킨케어 제품을 제안한다.

 



이상호 기자 leekisti@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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